사생활 보호된다며 뒤로 정보 수집…호주 법원 페북에 173억원 벌금
호주 법원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당사자에 알리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며 2000만 호주달러(약 173억원)의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연방 법원은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가 메타를 상대로 40만 호주 달러의 소송 비용을 지불하라고 제기한 민…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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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법원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당사자에 알리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며 2000만 호주달러(약 173억원)의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연방 법원은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가 메타를 상대로 40만 호주 달러의 소송 비용을 지불하라고 제기한 민…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조절용량 확보를 위해 대거 방류작업이 진행됐던 주암댐의 수문이 다시 닫혔다. 26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에 따르면 1주일 동안 진행하던 수문방류를 멈추고 다시 물 가두기에 나섰다. 지난 18일 79%까지 올랐던 주암댐의 저수율은 지난 주말 남부지방에 강우가…

공소시효가 만료된 줄 알고 해외 도피생활 중에 자수해 한국으로 돌아온 살인사건 범죄인이 29년만에 철창에 갇히게 됐다. 26일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이수권)은‘1994년 조직폭력배 간 보복살인 사건’(일명 뉴월드호텔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중국으로 밀항한 뒤, 지난해 3월 귀국한 주…

해군 복무 당시 동기를 성희롱했다가 강등돼 상병으로 전역한 남성이 부대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인천지법 행정1-1부(이현석 부장판사)는 해군 전역자 A 씨가 모 부대장을 상대로 낸 강등 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

충북 보은군이 26일 속리산 법주사~세심정 탐방로를 전면통제한다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이 구간에서 산사태 징후가 나타난 데 따른 조처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법주사~세심정 탐방로 중간지점 화장실 맞은편 산에서 땅울림 소리가 나고, 하단부 저수지에서 기포가 발견됐다는 탐방객의 신…

7월 3주차(16~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 전보다 35.8%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규모와 비중이 크게 늘었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3825명으로 1주 전보다 35.8% 증가했다고 26일…

26일을 기점으로 올해 전국 장마가 종료됐다. 장마가 지나간 남은 여름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전날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제5호 태풍 ‘독수리’…

오피스텔 임대계약 등을 대신 해주면서 위임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임대차보증금을 받고 그 차액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무등록 주택임대관리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재혁)는 업무상배임죄로 무등록 주택임대관리업체 대표이사 A(45)…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 가장 낮은 1만8988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0개월 연속 감소세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8988명으로 전년 동월(2만57명) 대비 10…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로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사기), 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40대) 부부를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지난 …

이르면 다음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상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부산 환경단체가 26일 일본 도쿄로 출국해 시민 11만명의 서명을 일본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발표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반대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부산역광장에서 방일 출국 기자회견을 열었다.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한 발언이 논란을 부르자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섰다. 26일 충북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전날 윤 교육감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1정(1급 정교사) 자격 연수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특강하며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인정하고 교사가 돼야 한다”고…

서울 강남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음주운전 중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건강 문제를 호소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규홍 이지영 김슬기)는 26일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위험운전전치사·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 대한 항…

조선대학교병원 노조가 사측의 교섭합의 일방적 파기를 주장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조선대학교병원 보건의료노조는 26일 병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14일 총파업 끝에 간호사 추가 배치 등을 단체협약에 명시하는 구두합의에 이르렀지만 병원 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

경찰이 최근 ‘신림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범행 현장 인근 순찰 확대에 나섰다.2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근 시민 불안으로 인해 신림역 주변에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건이 일어난 신림역 인근 순대타운 일대에는 신림지구대 순찰차 2대 …

검찰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유진승 부장검사)는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 사건과 관련 군산시청 등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검찰은 강임준 군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해 2020년 10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파면 처분에 불복하고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단지 서울대 교수라는 지위 또는 직위해제로 인해 나오는 일부 월급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수 자리에 미련을 버린 지 오래이며, 그 월급…

지난 24일에 이어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 및 살인 범죄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오후 10시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 살인하겠다’고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교수직 파면에 불복하는 교원 소청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단지 서울대 교수라는 지위 또는 직위해제로 인해 일부 나오는 월급 때문이 아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SNS…

26일을 기점으로 전국 장마철이 종료됐다. 지난달 25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지 31일 만이다. 장마 종료 이후 폭염이 이어지고,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며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장마 종료를 밝혔다.박중환 기상청 예보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