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서 올해 첫눈…작년과 동일, 평년보단 2일 늦어
18일 울릉도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울릉도 관측소에서 비와 눈이 동시에 섞여 내리는 강수 현상인 진눈깨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울릉도 첫눈은 작년과 동일하고 평년보다 2일 늦었다.이날 대구와 경북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 최저기…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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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릉도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울릉도 관측소에서 비와 눈이 동시에 섞여 내리는 강수 현상인 진눈깨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울릉도 첫눈은 작년과 동일하고 평년보다 2일 늦었다.이날 대구와 경북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 최저기…

18일 낮 12시 13분쯤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 방면 1차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맥주 상자가 도로로 쏟아졌다.맥주병이 깨지면서 파편이 반대편 차로로 튀어 주행하던 차 5대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1시간가량 도로를 통제했다. 경찰은 정…

변호사 10명 중 9명은 판결문 공개 범위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지난 9월 8~14일 서울회 개업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판결문 공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는 서울회 회원 2096명이 참여했다.판결문 공개…

오는 20일부터 전국 학교 현장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교육공무직 임금체계와 복리후생 개편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이 책임회피를 지속하며 총파업으로 내몰았다는 입장을 밝혔다.18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급식·돌봄 노동자 등 학교에서…

지난해 8월 구로역에서 새벽 작업 중 선로 점검차에 치여 숨진 작업자 2명이 사고 당시 인접 선로에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간의 인접 선로 자체가 관제 구간에 포함돼 있지 않아 사전에 운행정보를 알리거나 주의를 주는 등의 협의가 이뤄지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 완료 후 예상 경관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사진을 처음 공개하며,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직접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 후 시선 경험을 과학적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서울시는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세운4구역 재개발 이후 …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 표본감시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2∼8일(45주차)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54명이었다. 최근 3주간 환자 수는 24명, 46명, 5…

18일 낮 12시19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길을 걷던 40대 여성 B 씨가 심정지 상태를 보이고 2세 C 양이 목과 다리에 상처를 입는 등 모녀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2025년 11월 11일, 고성 청년마을 ‘곁마을’이 고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정착과 창업 실험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그동안 도시재생센터는 블랙우드 마을조합과 함께 목공실과 숙소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을 …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18일 합동 감식에 나섰다.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재해 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
중국산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수도권 지역 식당과 소매업체에 납품한 수산물 도매 유통업체 대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중부지방해경청은 사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수산업체 대표 A 씨(3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A 씨는 2…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주제로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뒤 관련 조사를 피해 해외로 출국했다가 1년 7개월 만에 체포된 유튜버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3부(부장판사 정혜원·최보원·류창성)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으로 묘사되는 통풍(痛風)과 신장 결석의 고통을 해결할 새로운 돌파구를 뱀과 기타 파충류에서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 및 관절 주위의 연부조직에 과도하게 침착되면서 발가락 관절, 발목관절이나 다리 등에 염증성 통증을 일…

정신적으로 아픈 아내를 방치해 생명까지 위태롭게 한 30대 현직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8분께 파주시 광탄면에서 “아내 의식이 혼미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전신이 오물에 오염된 30대 여성 A …

중국 SNS에서 한국 군복·경찰 제복을 모방한 코스프레가 확산되며 공권력 상징 희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국 법률 모두 제복 오용을 금지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규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로 자퇴를 고민해본 적 있는 고등학생은 3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선택과목에 대한 부담, 미이수 점수에 대한 불안감 등을 이유로 꼽았다. 교원 3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18…

전년도와 모집군이 바뀌면서 성균관대 일부 학과의 지난해 정시모집 충원율이 최대 약 970%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군의 변동이 충원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들이 올해 대입에서도 이 같은 여파를 고려해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이투스에듀가 2024…

경북 고령군 성산면 인근 중부내륙선 고령 2터널에서 화물차 3대가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4분경 중부고속도로 양평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차 3대가 고령 2터널 내에서 추돌하는 교통사고 발생…

18일 낮 12시34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 지점 고령2터널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다.이 사고로 추돌한 화물차 1대가 전소되고 운전자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또 사고 수습으로 양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