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시샘 강풍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화들짝
봄비가 내린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으며 걷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전국에 눈비가 오면서 평균 낮 기온이 전날 대비 2∼6도가량 떨어졌다.
- 2026-03-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봄비가 내린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으며 걷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전국에 눈비가 오면서 평균 낮 기온이 전날 대비 2∼6도가량 떨어졌다.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 사건은 6개월 넘게 경찰과 검찰 사이에서 떠돌고 있다. 경찰이 지난해 12월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

정치인 ‘쪼개기 후원’으로 벌금형이 확정된 구현모 전 KT 대표가 소액주주에게 손해를 배상해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황창규 전 KT 회장도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KT 소액주주 35명이 구 전 대표, 황 전 회장 등 전 경영진을 상대로…

회사가 지원자에게 합격을 통보한 지 4분 만에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채용 취소를 통보한 것은 부당 해고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핀테크 기업 A사가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 해고 판단에 반발해 낸 소송에서…
![[단독]“거부도 못해” 요양병원 ‘콧줄 환자’ 8만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2/133450041.2.jpg)
부산 중구에 사는 박모 씨(79)는 최근 101세 노모를 요양원에 모시면서 콧줄(비위관) 삽입을 권유받았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어머니가 식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박 씨는 “병을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콧줄을 하지 않으면 요양원에서 받아주지 않겠다고 했다”며 “콧줄을 빼지 못하…

고령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올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국민연금 지급액도 50조 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는 782만9598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737만2039명에…

월 10만 원씩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이 8세 미만에서 2030년까지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인구감소 지역 등에 거주하는 아동은 월 최대 3만 원의 수당을 더 받을 수 있다. 지급 연령이 확대돼 아동수당 예산은 2030년 3조60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서 열린 ‘제16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달집이 타오르고 있다. 달집태우기는 나무나 짚으로 만든 ‘달집’에 불을 질러 주변을 밝히면 액을 쫓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아 한 해의 안녕을 비는 행사다.

새 학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거리의 한 문구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 학기에 쓸 학용품을 고르고 있다.

한국의 새로운 경제 주체인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의 고민 중 하나는 평생 모은 자산을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가족들에게 상속하는 것이다. 운용 계획을 미리 정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자산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거나, 가족 간 상속 분쟁이 …

광주·전남, 전남·광주 통합과 맞물려 연간 5조원, 4년 간 20조원의 막대한 정부 지원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공개 제안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면서 구심점이 될 컨크롤타워가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중앙정부와 지방특별시 간의 소통과 조…

3·1절 대체공휴일을 맞은 2일 직장인들의 선택은 엇갈렸다. 하루 연차를 더 내 “4일 연휴”를 완성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별다른 계획 없이 집에서 휴식을 택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상반된 반응이 이어졌다.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럴 때 아니면 언…

2일 월요일은 강원도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등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제주도에 새벽부터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특히 강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영공이 잇따라 폐쇄되면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인천으로 돌아가는 등 중동을 오가는 전 세계 항공편이 잇따라 회항하거나 취소됐다. 영공 폐쇄가 길어질 경우 현지 여행객이나 교민들의 발이 묶일 수 있다는 우려도 …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조선시대 궁궐과 도성을 지켰던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순라군은 궁궐의 문을 지키던 수문장, 수문장을 보좌하는 종사관, 직업군인 갑사, 의장용 깃발을 든 기수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유산청은 1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 …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의 자산을 압류한 성과를 보도자료로 홍보하다가 가상자산(코인)의 인출용 비밀문구를 통째로 노출했다. 이로 인해 압류한 코인 약 69억 원어치가 하루 만에 유출됐다. 최근 검찰과 경찰에 이어 국세청까지 관리하던 코인을 털리면서 정부의 관리 체계에 근본적인 보안 대책이…

107주년 3·1절을 맞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재가공한 컬러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전북 군산시 금강하굿둑 인근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군산해양경찰서와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46분께 금강하굿둑 수문 인근에서 2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지문 감식을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24일 …

내년부터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은 국민연금 첫 보험료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들의 국민연금 가입 문턱을 낮춰 노후 보장을 두껍게 하려는 취지다.1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

대법관을 현재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대법관 증원법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법왜곡죄 신설(형법 개정안), 재판소원제 도입(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 사법개혁 3법이 모두 처리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3법을 강행 처리하는 데 반발하며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사의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