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날짜선택
    • “마약선 생존자 사살 의혹, 전쟁 범죄” 美 공화당까지 조사 요구

      “마약선 생존자 사살 의혹, 전쟁 범죄” 美 공화당까지 조사 요구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전쟁 범죄 수준에 해당한다.”(팀 케인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버지니아)“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매우 심각한 일이고, 불법행위라는 데 동의한다.”(마이크 터너 미 공화당 하원의원·오하이오) 지난달 28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베…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日, 남중국해서 필리핀과 합동훈련… 中 서해상 잇단 무력시위하자 맞불

      日, 남중국해서 필리핀과 합동훈련… 中 서해상 잇단 무력시위하자 맞불

      중국과 일본 간 외교적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이 필리핀과 남중국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벌인 사실을 공개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합동참모본부 격)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일본 자위대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군과 함께 ‘해상 협동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나라에 손해” 스위스 슈퍼리치 증세 부결

      스위스 국민투표에 부쳐진 ‘슈퍼리치(초고액 자산가) 대상 50% 증여·상속세 부과안’이 지난달 30일 84%의 반대율로 부결됐다. 세율이 낮고 금융업이 발달한 스위스는 인구 100만 명당 억만장자 수가 10명으로, 세계 부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 중 하나다. 월스트리트저널(WS…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물폭탄’ 동남아 사망자 1000명 육박

      ‘물폭탄’ 동남아 사망자 1000명 육박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 파당판장에서 1일 구조대원들이 홍수 피해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주요국을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최근 1주일간 인도네시아에서만 최소 442명이 숨졌다. 스리랑카, 태국 등에서도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해 총 희생자는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좋은 가능성”에도… 우크라 종전협상 난항

      트럼프 “좋은 가능성”에도… 우크라 종전협상 난항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에 관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양측이 미국이 제안한 평화구상안을 수정하는 회담을 한 지 일주일 만이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는 큰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쟁 특수에 세계 무기 매출 사상최대… 韓 ‘방산 빅4’ 31%↑

      지난해 세계 100대 방산 기업들의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가자지구 전쟁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무기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화그룹 등 세계 100대 방산 기업에 속한 한국 방산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들 낳아줄 사람 찾는다”…79세 재력가, 젊은 여성 모집 논란

      “아들 낳아줄 사람 찾는다”…79세 재력가, 젊은 여성 모집 논란

      70대 영국 재력가 남성이 아들을 낳아줄 젊은 여성을 찾는다며 연간 약 1억원의 연봉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재력가 사이먼 슬레이드(79)씨는 가문의 재산을 상속 받을 아들을 낳아줄 ‘좋은 번식자’(good breeder)를 …

      • 2025-12-02
      • 좋아요
      • 코멘트
    • 日 ‘종이 갉아먹는 해충’ 급속 확산…“기록유산 보호 비상”

      日 ‘종이 갉아먹는 해충’ 급속 확산…“기록유산 보호 비상”

      일본에서 종이를 갉아먹는 해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본의 문화재와 역사 기록, 두루마리 문서 등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28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고스트 실버피시(ghost silver fish)’라고 불리는 해…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수지-김선호, 베트남서 포착…마스크 벗고 러닝 즐겼다 (영상)

      수지-김선호, 베트남서 포착…마스크 벗고 러닝 즐겼다 (영상)

      영화 ‘현혹’ 촬영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서호를 찾은 수지·김선호가 호숫가 도로에서 나란히 러닝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며, 성지순례 조짐과 함께 “집 앞에서 수지 볼 수도 있냐”는 부러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미혼으로 속여 성관계한 男…日법원 “정조권 침해, 520만 원 배상”

      미혼으로 속여 성관계한 男…日법원 “정조권 침해, 520만 원 배상”

      자신을 미혼이라고 속이고 매칭 앱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남성에 대해 일본 법원이 ‘정조권 침해’를 인정하고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지방법원은 지난 10월 21일 미혼 행세를 하면서 결혼 정보 매칭 앱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 대해…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건강 이상설 트럼프 “MRI 검사 결과 공개할 수도”

      건강 이상설 트럼프 “MRI 검사 결과 공개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에 받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여러분이 공개하길 원한다면 공개하겠다”라고 말…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日·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훈련…中 무력시위에 맞불

      日·필리핀 남중국해서 합동훈련…中 무력시위에 맞불

      중국과 일본 간 외교적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이 필리핀과 남중국해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벌인 사실을 공개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합동참모본부 격)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일본 자위대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군과 함께 ‘해상 협동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합…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뇌물 재판받는 네타냐후 “국익 위해 사면하라” 대통령에 탄원서

      뇌물 재판받는 네타냐후 “국익 위해 사면하라” 대통령에 탄원서

      두 번째 집권 시절의 뇌물수수, 사기, 배임 혐의 등으로 현직 이스라엘 총리 최초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국익을 위해 나를 사면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2019년 기소됐지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 등을 이유로…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美, 우크라에 종전 압박…‘조속한 대선 실시’ 요구한 듯

      美, 우크라에 종전 압박…‘조속한 대선 실시’ 요구한 듯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에 관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양측이 미국이 제안한 평화구상안을 수정하는 회담을 한 지 일주일 만이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는 큰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지지율 36%로 추락…집권 2기 들어 최저치

      트럼프 지지율 36%로 추락…집권 2기 들어 최저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1월 출범 후 가장 낮은 36%를 기록했다. 트럼프 1·2기 행정부를 합쳐 최저 지지율은 앞서 1기 때 마지막 달(2021년 1월) 34%였는데, 2기 집권 후 1년도 안 돼 당시 최저치에 이미 근접한 것이다. 특히 2기 출범 후 줄곧 89% 이상…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100대 방산기업에 한국 4개…매출액 비중 세계 10위

      100대 방산기업에 한국 4개…매출액 비중 세계 10위

      지난해 세계 100대 방산 기업들의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가자지구 전쟁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무기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화그룹 등 세계 100대 방산 기업에 속한 한국 방산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1…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AI 패권 경쟁 격화…오픈AI, 구글 추격에 ‘첫 최대 위기’

      AI 패권 경쟁 격화…오픈AI, 구글 추격에 ‘첫 최대 위기’

      AI(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해오던 오픈AI가 경쟁사 구글의 추격으로 챗GPT 출시 후 최대 압박을 받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출시 3년 만에 기업가치가 5000억 달러에 육박했지만, 급등한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어그로’는 만국 공통…英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레이지베이트’

      ‘어그로’는 만국 공통…英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레이지베이트’

      어느 날 소셜미디어(SNS)에서 본 게시글이 이유 없이 시비를 거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이는 ‘레이지베이트’(rage bait)의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다.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OUP)는 2025년 올해의 단어로 레이지베이트를 선정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레이지베이트는…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
    • 400년간 자취 감췄던 루벤스 걸작, 50억원에 낙찰

      400년간 자취 감췄던 루벤스 걸작, 50억원에 낙찰

      네덜란드 출신의 17세기 바로크 시대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가 290만 유로(약 49억 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이 1일(현지 시간) 전했다.AP통신에 따르면 루벤스가 1613년에 그린 이 작품은 전날 프랑스 베르사유 오스나 경매장에서 수수료 60만 …

      • 2025-12-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