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예·적금 110조 깼다…“대출 규제·주식시장 이동 영향”
지난해 예금과 적금의 총 해지 금액이 1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요인으로 분석된다.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내 1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해지 금액은…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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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금과 적금의 총 해지 금액이 1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요인으로 분석된다.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국내 1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해지 금액은…

올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직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는 2025년 11월 4일 기록한 4226.75였다.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5.40포인트(0.37%) 오른 4229.5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0…

지난해 12월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이곳에 7층짜리 회색 건물이 서 있다. 물류 창고, 자동차 부품 센터 등이 에워싸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건물에 들어서니 벽면을 따라 5m 높이 거치대에 촘촘하게 심어진 푸른 채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 강국과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는 금융회사들이 혁신 기업들의 자금줄이 되고 있지만, 한국 금융권은 여전히 부동산 대출 중심 영업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담보 없이도 기술력만 있으면 자금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나서고 있지만, 국내 은행권 대출…
금융당국은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혁신 금융’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혁신 금융이 활성화되려면 금융권의 기업 대출 규제와 지주회사의 벤처 투자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9월 …

“보통 광섬유 랜을 설치하려면 1년이 걸리지만, 이 장치를 쓰면 2∼3시간 만에 통신이 연결됩니다.” 지난해 12월 1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게일랑 지역에 들어선 스타트업 ‘트랜스셀레스티얼’을 찾았다. 이 회사의 모하마드 다네시 최고기술책임자…
싱가포르뿐 아니라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금융 강국들은 세계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자리를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지난해 8월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해 중단했던 가계대출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정부 규제와 지난해 연간 총량 관리 등을 이유로 막혔던 창구가 열리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에 다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2일부터 재개하기…
개인투자자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 고지를 돌파하며 1999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75.6%)을 보인 가운데 개인은 차익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거래…
은행연합회는 사회적 약자의 재기를 돕기 위한 새도약기금에 은행권 출연금 3600억 원을 모두 납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도약기금은 이재명 정부가 장기 연체자 빚 탕감을 위해 마련한 배드뱅크다.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 원 이하 빚을 탕감해 준다. 재원은 정부 재정 4000억 원과 …
◇산은캐피탈 〈승진〉 △기획관리본부장 전무 조승현 △영업지원〃 상무 임근석 △리테일금융〃 상무보 염정호 △준법감시인 상무보 문호봉 〈전보〉 △투자금융본부장 상무 김종일

새해를 맞아 경제 부처 장관들과 금융 당국 수장들은 하나같이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그간 그려놓은 경제정책 밑그림을 구체화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12월 30일 연말 종가 환율(1439.0원)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은 채 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환율의 변…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12월 30일 연말 종가 환율(1439.0원)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은 채 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환율의 변…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해 중단했던 가계대출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정부 규제와 지난해 연간 총량 관리 등을 이유로 막혔던 창구가 열리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에 다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2일부터 재개하기로…

은행연합회는 사회적 약자의 재기를 돕기 위한 새도약기금에 은행권 출연금 3600억 원을 모두 납부했다고 1일 밝혔다.새도약기금은 이재명 정부가 장기 연체자 빚 탕감을 위해 마련한 배드뱅크다.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 원 이하 빚을 탕감해 준다. 재원은 정부 재정 4000억 원과 민…

코스피가 지난해 75.62%의 연간 상승률로 1999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좋은 성과를 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도 상장지수펀드(ETF)로만 2000만 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날 오…

새해 벽두부터 먹거리 가격, 기름값 등이 들썩이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말 고공 행진한 원-달러 환율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가공식품, 외식 물가 등으로 확산하면 올해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연간 소비자…

지난해 ‘사천피’(4,000+코스피)에 안착한 코스피가 올해 ‘오천피’(지수 5,000) 시대를 열지 주목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증시에 자금이 더 몰리며 결국 ‘코스피 5,000’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가 나…
![[단독]“환율 내렸을 때 사 놓자”… 달러 환전-예금 급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1/133071636.4.jpg)
#. 직장인 최은수 씨(39)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금융 앱으로 달러를 사 모았다. 1500원까지 갈 줄 알았던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떨어지면서 싸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최 씨는 “2026년에도 달러 가치가 높아질 것 같아 향후 여행 자금 겸 투자 용도로 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