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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李 “규제 완화 ‘일단 돼’로”… 발 묶인 법안 처리 서둘러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6898.1.jpg)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를 향해 “‘일단 안 돼’라고 할 게 아니라 ‘일단 돼’라는 쪽으로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편의주의적 업무 처리 관행을 지적하면서 근본적 태도 변화를 주문한 것이다. 침체된 경제의 성장동력을 되살리기 위해선 규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생활 물가와 집값 상승, 취업난 등이 겹치면서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빚의 덫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20대가 평균 0.41%로,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 시중은행의 7월 기준 20대 이하 대출자의…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둘러싼 여야 충돌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의 과거 행적 관련 의혹들을 제기하며 대통령실 소관인 국회 운영위뿐 아니라 법사위, 행안위, 기재위 등 다른 상임위 최소 5곳에서도 출석을 요구…
![[횡설수설/이진영]기자들은 못 막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6640.2.jpg)
국가 안보와 언론의 자유는 때론 충돌한다. 1971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펜타곤 보고서’ 보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가 감춰 왔던 베트남전의 실상을 담은 정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고, 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
![[동아시론/김제완]‘후관예우’ 의구심만으로도 사법 신뢰 흔들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17/132586871.1.jpg)
최근 대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신임 법관 임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새로 임용된 경력 법관 153명 중 44.4%가 김앤장 등 로펌 출신이라고 한다. 로펌 변호사가 법관으로 대거 진입하면서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로펌 출신 판사들이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이 수행하…
![[특파원 칼럼]“망해야 멈출 수 있다” 절감하는 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6869.1.jpg)
트럼프 폭풍에 유럽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지금, ‘신 스틸러’로 주목받는 나라가 있다. 2010년대까지 부채에 허덕이며 ‘유로존의 시한폭탄’으로 치부되던 그리스다. 그리스 경제는 ‘기적의 리바운드(miraculous rebound)’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20…
![[광화문에서/황규인]일본 3명인데 한국은 13명… 한국 3할 타자 풍년인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6859.1.png)
일본 야구에는 ‘집요하다’고 할 만한 독서 문화가 있다. 당장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부터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 독서광이다. 오타니의 독서 스승으로 꼽히는 인물이 바로 일본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으로 이끈 구리야마 히데키 전 일본 대표팀 감독(64…
![[고양이 눈]“마음껏 뛰어 놀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4872.4.jpg)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발끝마다 생기가 번집니다. 뛰고 구르고 소리쳐도 누구 하나 말리지 않는 이곳, 층간소음 걱정 없는 천국입니다. ―경기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서
![기다림의 개[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1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4882.3.jpg)
누가 죽기를 바랐던 그 마음처럼그대를 미워하는 밤그대를 진심으로 미워하면그 미움이 그대에게 가닿을까그 미움이타로 카드처럼그대를 귀 기울이게 할까기다림의 개로 살아가는 밤―허연(1966∼ )시를 읽다 보면 미움이 마음으로, 마음이 미움으로 읽히기도 한다. 그게 그거 아닌가? 미움과 마음…
![[단독]올해 대법 민사사건 70%, 선고도 없이 기각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5387.1.jpg)
최근 대법원에서 처리된 사건의 심리불속행 기각 비율이 70~8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불속행은 대법원 상고심 접수 후 4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판결 없이 기각하는 제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대…

카카오게임즈 임직원이 성희롱 혐의로 사내 징계를 받았다.1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 2명을 대상으로 사내 성희롱 사건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 조치했다.이들은 각각 감봉 3개월,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징계 수위는 노동위원회 판례…
![[단독]美공군 E-3C ‘센트리’ 정찰기 한반도 전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2203.1.jpg)
미국 공군의 E-3C ‘센트리(SENTRY)’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16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0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식에서 ‘화성-20형’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처음 공개한 이후 미 전략정찰기의 한반도 전개 항적이 노출된 것은 처…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의 기적을 넘어[기고/이경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0/17/132582024.1.jpg)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산에는 나무가 거의 남지 않았다. 1945년에 태어난 나는 1950~60년대의 겨울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과 달리 그 시절 겨울은 혹독하게 추웠다. 대부분의 집이 나무는 물론 낙엽까지 긁어다 연중 취사와 겨울 내내 난방에 사용했다. 농사지을 땅이 …
![[단독]軍교도소 수감자, 민간 대비 2.5배 식대에 PX까지 이용 [국감25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7/132582075.1.jpg)
국군 교도소가 군 재소자의 식대를 민간 재소자가 아닌 일반 장병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재소자는 일반 장병과 같은 식대를 지급 받고 군 전용마트인 PX를 이용하는 반면 영치금은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정치권에선 “군 수형자가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가족의 동의 없어도 장기 기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장기이식법) 개정안’을 결국 철회한다. 당초 취지와 다르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강제 적출’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17일 야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