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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기술 경쟁, 기후변화까지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급진적 불확실성’의 시대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새로운 현실에도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한다.” 세계적인 전략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핵심 싱…
동아일보와 채널A가 12월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비즈니스포럼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격변하는 세계 질서와 AI 혁신, 이 시대 리더십의 새로운 좌표’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조 강연에서는 ‘세계 3대 경영사상가’로 꼽히는 톰 데이븐포트 미…

“기술이란 도구만으로는 가치를 만들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고객 중심 사고, 민첩한 조직 운영, 그리고 데이터에 대한 극단적 집착이다.”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가이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선임 고문을 지낸 데이비드 에델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펠로(사진)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AI로…
![[지표로 보는 경제]11월 1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8308.1.jpg)
![당근은 러닝2: 우리 달릴까요? [맛있는 중고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1925.1.jpg)
“‘달려라 당근’님께서 비밀 가격 제안을 했어요. 거래하시겠어요? “일요일 아침, 늘어졌던 신경망이 호기심과 욕망으로 바싹 당겨집니다. 턱을 당기고 심각하게 휴대전화를 응시하는 나를 누가 봤다면 신곡 발표를 독단적으로 결정한 루미(‘케이팝데몬헌터스’)의 표정을 떠올렸을 지도.“‘몬스터…
![[사설]조태용 구속… 국정원장의 정치 개입 ‘흑역사’ 이젠 끊어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8349.1.png)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정치 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12일 구속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듣고도 국회에 알리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 계엄 문건을 봤는지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들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 조 전 원장…
![[사설]4년 넘게 해결 미루다, 50일 앞으로 닥친 수도권 쓰레기 대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4065.1.jpg)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환경부는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반드시 소각해 매립하도록 했다. 수도권 매립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자 도입한…
![[사설]소규모 대면시험까지 ‘AI 커닝’… 무방비로 당하는 대학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3/132758654.1.jpg)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챗GPT를 활용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데 이어 서울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들에서도 비슷한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비대면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이뤄진 연세대나 고려대와 달리 서울대는 소규모 대면 시험 상황이었다…
![[송평인 칼럼]AI는 고속도로 아니라 발전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8335.1.png)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AI(인공지능) 고속도로’란 말은 이 정부의 AI 인식이 정곡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느낌을 줬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AI는 고속도로처럼 까는 게 아니라 발전소를 돌리는 게 관건이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오명 과기부 장관을 등용해 …
![[횡설수설/장관석]‘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72년 만에 폐지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7935.2.jpg)
배드파더스라는 단체가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얼굴과 이름, 주소를 공개했을 때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양육비 미지급 실태를 알리는 공익 제보라는 명분이었지만, 사이트 운영자가 일부 부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1심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
![[오늘과 내일/정임수]인공지능 뛰어넘은 ‘현금 살포’ 예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8330.1.png)
역대 최대인 728조 원 규모로 짜여진 내년 예산안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AI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며 22분간 AI라는 단어만 28차례 언급…
![[광화문에서/최예나]대안 없는 묻지마 규제, 영유아 사교육 못 막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8327.1.jpg)
경기도에 사는 엄마 김모 씨는 내년 4세가 되는 2023년생 딸을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어린이집 중 어디에 보낼지 고민이다. 애초 김 씨는 내년에 놀이학교로 불리는 학원에 보낼 생각이었다.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원비는 부담스럽지만, 영어와 한글 등 여러 수업을 하니 5세 영어유치…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제 나이 71세, 철인3종 ‘철인코스’ 완주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6146.5.jpg)
강준환 수원한마음병원 원장(71)은 올 8월 24일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튀르키예 보스포루스해협 횡단 수영 대회에 참가해 6.5km를 완영했다. 전 세계 70여 개국 참가자 2800여 명 가운데 70대 이상 58명 중 18위를 차지했다. 기록도 제한 시간인 2시간보다 훨씬 빠른 1…
![[고양이 눈]내가 입으면 명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6174.5.jpg)
옷가게에 걸린 ‘사고 보니 명품이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어떤 옷을 명품으로 만드는 것은 옷 자체보다 ‘입는 나’가 아닐지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간절한 마음[이은화의 미술시간]〈39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6192.5.jpg)
푸른색 종이 위에 오직 두 손만이 그려져 있다. 검은 잉크와 펜으로 그려진 단정히 모은 손. 마디는 거칠고, 소매는 살짝 걷혀 있다. 모델의 얼굴도 배경도 없지만, 그 안엔 간절함이 묻어난다. 대체 누구의 손이고, 무엇을 위해 이토록 비는 것일까. ‘기도하는 손’(1508년·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