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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를 발견하는 기쁨[내가 만난 명문장/김은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610.1.jpg)
‘세상에 그렇게 많은 종류의 녹색이 있다는 것을 크라바트는 그전까지 알지 못했다. 파릇파릇한 풀밭의 녹색, 자작나무의 녹색, 버들잎의 녹색, 그 사이에 섞여 있는 이끼의 녹색. 이끼의 녹색에는 파란빛마저 감돌았다.’―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크라바트’ 중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1971년…
![선택의 파도에서 나만의 기준 갖기[2030세상/김지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600.1.jpg)
아이가 클수록 챙길 게 많아진다. 흔히들 ‘육아’라고 하면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육체노동’을 떠올리지만,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물품을 탐색하고 구비하는 ‘기획 노동’의 비중도 상당하다. 시기에 맞는 책과 장난감을 고르고 들이는 일이 만만치가 않다. 개월 수별 아기 ‘국민템’이…
![판도라가 닫은 상자 안에 남은 것…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힘, ‘희망’[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0140.4.png)
《그리스 신화 속 판도라의 상자(원래는 항아리였으나, 16세기 이후 상자로 오역된 뒤 정착됨)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호기심 많은 판도라는 절대 열어서는 안 될 상자를 열고 만다. 상자 안에는 질병과 고통, 불행 같은 온갖 재앙이 들어 있었고, 뚜껑이 열리자 그것들은 밖으로 나와 …
![프랑스가 끝내 포기하지 않는 사치, ‘푸아그라’[정기범의 본 아페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567.1.jpg)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면 프랑스 식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다. 굴, 훈제 연어, 그리고 푸아그라다. 트러플과 캐비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푸아그라는 특별한 날에 즐기는 음식이다. ‘트러플이 자연이 만든 가격을 따르고, 캐비아가 시간이 만든 가격을 따른다면, 푸아그라는 인…
![퇴직 이후 달라진 나이 한 살의 의미[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8/133051563.1.jpg)
이제 곧 한 살이 늘어난다. 예전 같았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 일이다. 회사 다닐 때 나이는 농담처럼 오가던 주제였을 뿐, 삶의 무게로 다가오지 않았다. 그런데 퇴직을 하는 순간 달라졌다. 나이는 검은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퇴직하고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다름 아닌 내…
![‘차등이냐, 보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아동수당 지역 차등지급 논란 [이미지의 포에버 육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7/133045984.1.jpg)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인구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보편적으로 줄 …
![“주무르면 더 달콤해?”…진짜 ‘단맛’의 비밀 따로 있다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14599.3.png)
귤을 주무르면 당도가 올라간다는 속설, 정말일까?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의 데이터로 확인한 결과, 실제 당도 변화보다는 ‘온도’에 의한 착각일 가능성이 크다. 귤을 2배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과학적인 조리법과 맛있는 귤 고르는 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윙크 보이’ 이용대 수비-이치로 안타의 섹시함…“테크닉이 필요하니까”[이헌재의 인생홈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2/133016656.5.jpg)
화순초-화순중-화순실업고를 나온 ‘윙크 보이’ 이용대(37)는 전남 화순군이 배출한 최고의 스포츠 스타다. 이용대 외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 2024년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등도 몇 화순군 출신 스타들이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딴 체육관이 있는 선수는 …
![목욕 중 ‘어질’ 하면 큰일…겨울철 ‘히트쇼크’ 예방법은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43633.3.png)
겨울철 급격한 온도 차로 혈압이 널뛰는 ‘히트 쇼크’가 고령자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입욕 전 샤워기로 욕실을 데우고, 41도 이하 물에서 10분 이내로 목욕해야 한다. 손발부터 물을 적시고 일어날 땐 천천히 움직여야 안전하다.

‘러시아 2인자’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새해 축전을 보내고, 양국 관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했다.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지난 20일 김 총비서 앞으로 보낸 편지 전문을 공개했…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암호화폐거래소 대표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41)에 대해 징역 4년과 자격정…
![화장실 갇혔을 때 생존법…“최후에는 변기뚜껑”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42007.3.png)
나 홀로 사는 집, 화장실 갈 때 휴대폰 챙기시나요? 문고리 내부 부식으로 인한 '욕실 고립'은 1인 가구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 구조 요청부터 변기 뚜껑을 활용한 비상 탈출법까지, 최악의 상황을 막는 실전 안전 수칙을 지금 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사회주의 헌법 제정 53주년을 기념하는 ‘헌법절’(12월 27일)을 맞아 열린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전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헌법절 기념 국기게양 및 선서의식에 참석했다. 이 …
![목사탕 먹어도 계속 건조했던 이유…“소금 뿌리는 꼴”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2976172.3.png)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목캔디에 함유된 당분이 목의 삼투압 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세포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목캔디를 하루 종일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목 통증 전 선제적 보습과 면역력 강화가 필수적이다.
![노동신문 개방? 노동신문 서버는 개방을 견뎌낼까?[주성하의 ‘北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6/133032325.1.jpg)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연말에 노동신문 개방을 둘러싸고 여야의 설전이 오갔습니다. 노동신문 개방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에 국정 과제로 추진하던 사안이었습니다.약 3년 전엔 침묵하던 국민의힘은 이번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