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겨울올림픽 위해 모이는 스타 음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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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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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3일간 성공기원 음악회

소프라노 조수미(왼쪽)와 기타리스트 이병우. 동아일보DB
소프라노 조수미(왼쪽)와 기타리스트 이병우. 동아일보DB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인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가 11월 3∼5일 서울 Yes24라이브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국악부터 클래식까지 모든 예술장르의 음악이 사흘간 펼쳐진다.

3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는 국악 작곡가 겸 평창 겨울올림픽 음악감독인 원일과 이번 음악회를 위해 만들어진 전통악기와 재즈밴드가 결합된 ‘슈퍼밴드’가 나선다. 안숙선, 전영랑 등 소리꾼들과 가야금 연주자 문재숙, 이슬기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4일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양방언과 한국의 대표 영화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인 이병우가 무대에 오른다.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무대를 펼친다. 전석 1만 원. 1인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1544-1555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평창 겨울올림픽#프라이드 오브 코리아#조수미#나윤선#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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