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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일반 국민들이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 용어 10개를 선정해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다듬은 말의 후보안은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한 ‘새말모임’에서 마련한 뒤 전국 15세 이상 국민 3000명을…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씨(24)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와 롱코트, 토트백은 행사 이후 주요 판매처에서 잇따라 품절되며 관심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생후 14개월 박수홍 딸 재이 양이 대기업 가전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올해에만 15개 광고를 촬영하며 ‘광고 요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격일 단식은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금식일 소량의 단백질 보충제를 먹더라도 근육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과학자들이 수행한 첫 번째 연구는 과체중에 해당하는 체질량지수(BMI) 23 초과 아시아 남성(21~35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이들은 24…

딘딘이 축의금·조의금 기준과 황제성 돌잔치 일화를 솔직히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조의금은 30만~50만 원, 돌잔치는 “애매하다”고 말해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7개? 20개? 속옷 몇 개 갖고 있나” 달라지는 교체 주기 [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74304.3.jpg)
속옷 몇 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6~12개월을 기본 주기로 권장하지만 실제 수명은 보유 개수와 세탁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매일 착용하는 속옷은 착용감과 위생을 동시에 책임지는 기본 의류지만, 낡고 헤진 속옷을 방치할 경우 세균…

《“전통 의식주엔 우리가 살아온 지혜가 담겨 있어요. (요즘 K컬처가 주목받는 건) 이제 와 그걸 새롭게 느끼는 거죠. 원래 아주 무궁무진합니다.”최근 출간된 신간 ‘살림의 과학’(사이언스북스)은 독특한 책이다. 요즘 해외에서도 관심 높은 ‘K헤리티지(문화유산)’를 “가상의 옛집을 둘…

아르헨티나의 성녀일까, 혹은 포퓰리즘의 상징일까. 지난달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에비타’는 사실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이가 별로 없다. 아르헨티나의 영부인이자 배우, 정치인이었던 에바 페론(1919∼1952)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에비타는 에바의 …

“한 달에 단역을 5개 하고 300만 원을 벌었을 때 (기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3일 개봉하는 영화 ‘정보원’에서 ‘원톱’ 주연을 맡은 배우 허성태(48)는 자신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는 허 배우가 데뷔한 지 14년 만에 맡은 첫 주연작이다. 지난달…
![[오늘의 운세/12월 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2/132880975.1.jpg)
● 쥐48년 마음은 젊어지고 몸은 활력이 넘친다. 60년 기대하지 않았던 일에 성과가 있다. 72년 돈 되는 일이나 실리가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84년 드러나지 않는 거래에 좋은 날. 96년 웃을 일이나 기분 좋은 일 생길 수 있다. 08년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는 법.…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내년 2월 1일(일)까지 백제의 왕성, 풍납동 토성의 100년간의 발굴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는 선사·고대 기획전 ‘을축년 대홍수가 알려준 풍납동 토성의 비밀’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100년 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풍납동 토성의 발굴 이…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2025 관악아트홀 송년시리즈로 12월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관악아트홀 송년시리즈는 올해가 두 번째 개최로,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재단은 올해 송년시리즈를 ‘특별한 연말 선물세트’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

와인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로 떠나는 ‘2025 프랑스 와인 & 아트투어’가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열리는 가운데 동아일보사는 최근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투어 미리보기 강의를 열었다. 투어의 주요 일정과 감상 포인트를 사전에 공유해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
![[노원구] 고흐-모네 등 인상파 거장 작품 노원에 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65899.1.jpg)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오는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1887)를 비롯해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