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31
구독



![[오늘의 운세/12월 13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8268.1.jpg)
● 쥐48년 마음에 들지 않고 많이 불편해도 이해해주어라. 60년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한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 72년 바쁘더라도 원칙대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84년 구설이 있는 날, 좀 더 겸손한 자세 필요.96년 자신을 위한 투자에 아끼지 마라. 08년 하고 싶은 일이 …
![[오늘의 운세/12월 14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8265.1.jpg)
● 쥐48년 늦어질수록 유리. 집착하기보다는 편안한 마음 가질 것. 60년 작은 불편은 잊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 가질 것. 72년 서두러지 말고, 마음에 들어도 무리하지 말 것. 84년 고지가 코앞이다. 조금 힘들어도 인내심 갖기. 96년 잔소리 들어도 싫은 내색 하지 말 것.…
![베틀가와 안동소주에 담긴 슬픈 ‘사랑과 영혼’[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530.4.jpg)
안동에서는 술이 유명하다. 도수가 높은 안동소주다. 그런가하면 고택에서는 어르신들이 지금도 최고급 품질의 안동포를 짜고 있다. 1년에도 수차례 제사를 지내고, 손님을 맞이해 온 선비들의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 전통이 낳은 안동의 독특한 문화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농림축산식품부, 안동…
![[책의 향기/밑줄 긋기]몸으로 덮인 세계를 본 적 있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937.4.jpg)
천년의 기억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내 이름은 카. 나는 긴 시간을 볼 수 있었고 그만큼의 감정을 품고 살았다.
![[책의 향기]UFO 아이러니… 美정부는 은폐했다, 아는 게 없다는 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923.4.jpg)
최근 넷플릭스에서 ‘아메리칸 맨헌트: 오사마 빈 라덴’을 보게 됐다. 2001년 9·11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한 미국 정보당국의 10년 추적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인데, 놀라운 것은 제작진이 확보한 실제 영상과 증언이었다. 2011년 5월 빈 라덴을 사살한 ‘넵튠 스피어…
![[어린이 책]전래동화 속 ‘자린고비’, 사실은 이웃 배려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906.4.jpg)
‘절인 굴비 걸어두고/한 번 보고 한 숟갈/두 번 보고 두 숟갈//불 피워 구웠다가/옆집 사람 뒷길 괭이/굶주린 데 미안해서//냄새 없이 눈길로만/밥을 먹은 그 마음씨/참 곱구나 자린고비’(동시 ‘절인 굴비’) 단군 신화부터 해님 달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전래동화와 유명한 고전에서 모…
![[책의 향기]경의선 숲길, 뉴욕 센트럴파크… 도시 리듬 바꾸는 조경의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947.4.jpg)
“조경은 인간에게 자연을 돌려주는 일이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인 도시에서 잃어버린 자연을 되찾게 하는 일이다. … 출근길의 그늘, 공원의 새소리, 산책로의 흙냄새,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과 바람의 질감이 감각을 일깨운다. 사람은 그 안에서 위로를 얻고 도시는 다시 숨을 쉰다. … …
![[책의 향기]반려묘 시선으로 본 “인간들이란 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952.4.jpg)
“당신이 ‘고양이’라 부르는 우리는 직관에 의존하고 현재를 살며 기분을 가꾸는 데 가치를 두지…기분을 가꾸는 일, 그게 내 직업이야. 나는 화분을 가꾸듯 기분을 가꾼단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본 인간 세상 이야기를 산문과 시로 풀어냈다. 이 책의 화자는 고양이 ‘당주’다. ‘현재의 주…
![[새로 나왔어요]인도네시아 Etc.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7776.1.jpg)
● 인도네시아 Etc.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다리 마나?”(어디서 왔어요?)라고 묻는 광경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책에 따르면 오래전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국가와 민족이 어우러져 살면서 “자신을 더 큰 집단의 일부로 여기지 않는” 문화가 뿌리내렸다고…
![[책의 향기]제인 오스틴 낳은 ‘숨은 오스틴’ 8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893.4.jpg)
사생아로 태어난 영국의 시골 소녀 에블리나는 예절이나 관습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훗날 그와 사랑에 빠지는 남성은 예의 바르고 신분 높은 오빌 경. 사실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오빌 경은 에블리나의 부족한 경험을 오해해 “나약한 소녀”라고 평가하고, 그…
![[책의 향기]범죄자 심리로 해석한 ‘폭력의 뿌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872.4.jpg)
1971년 미국 뉴저지주. ‘존 리스트’는 부인과 어머니, 세 자녀를 살해한 뒤 실종됐다. 그가 목사에게 남긴 편지엔 “가족을 천국에 보내기 위해서”였다고 기록돼 있었다. 하지만 18년 뒤 밝혀진 이 범죄의 양상은 달랐다. 리스트는 아주 내성적이었으며, 자주 해고됐고, 신앙심 강한 어…
![[책의 향기]日 강제징용 희생자, 70년만의 귀향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867.4.jpg)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인류학을 공부하던 저자는 1989년 가을 일본 홋카이도에서 ‘이상한 스님’, 도노히라 요시히코를 만난다. 도노히라 스님은 일본 사회에서 차별당했던 아이누 사람들의 장례를 정성껏 치러줬기에 마을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다’고 여겼다. 그뿐만 아니라 이 스님은 마을 숲에…
![[책의 향기]망명 라흐마니노프 “난 배회하는 유령”, ‘설움’을 작곡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880.4.jpg)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한 ‘라피협(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의 작곡가로 유명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작곡가지만, 정작 그의 삶은 대중에게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러시아 혁명 직후인 1917년 …
![[그림책 한조각]모자 쓰는 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5885.4.jpg)

최현석 셰프가 할아버지가 된다.최현석 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최연수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최연수는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그러면서 “그렇게 됐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예쁨을 많이 받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