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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에게 FA 대박을 안겼던 구단주로 잘 알려진 톰 힉스가 향년 79세로 별세했다.ESPN 등 주요 외신은 힉스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힉스는 메이저리그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잉…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투타겸업’을 희망했다. 7일 주니치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이바타 감독은 사이타마시에서 진행된 야구교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오타니는 일본을 넘어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측면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이태석은 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

일본 남자 골프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 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써내…

스페인 3쿠션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프로당구 PBA 2개 투어 연속 정상을 밟았다.산체스는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서 산체스는 강동궁(SK렌터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

한국이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럽과 남미의 우승 후보들이 속한 ‘최악의 조’를 피해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조가 됐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를 멕시코에서만 치르게 되면서 고지대와 고온다습한 날씨 적응이 과제로 떠올랐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

“우리가 상대할 팀 중 하나를 모른다는 건 그 자체로 도전이다.” 한국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67)은 6일 조 추첨식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내년 4월에야 주인공이 가려지는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가 A조에 들어왔기…

유럽 축구의 양대 ‘골게터’ 킬리안 음바페(27·프랑스)와 엘링 홀란(25·노르웨이)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때부터 맞대결을 벌인다. 6일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프랑스와 29위 노르웨이는 19위 세네갈 그리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6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주자로 나선 이탈리아 가수 아킬레 라우로가 성화를 든 채 콜로세움 인근을 지나고 있다. 이날부터 약 1만 명의 성화 주자들이 63일간 약 1만2000km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