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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가 날씨에 대한 변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6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가 종료됐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쳐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디티 아쇽(…

한국 다이빙의 현재이자 미래로 통하는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과 ‘기대주’ 김영택(20·제주도청)이 나란히 10m 플랫폼 준결선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6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 427.25점을 획득, 7위에 자리해 1…
‘한국 사이클의 희망’ 이혜진(29·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여자 스프린트 16강행에 실패하며 도쿄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이혜진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사이클 트랙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스프린트는 2~4명…

‘제2의 김자인’으로 불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서채현(18·신정고)이 도쿄올림픽 여자 콤바인 결선 스피드 종목에서 8명 중 8위에 머물렀다. 예선 2위로 결선에 오른 서채현은 6일 일본 도쿄의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 스피드에…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25)은 지난달 26일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차세대 수영황제의 탄생을 알렸다.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그는 넓은 윙스팬을 뽐내며 포효했는데 독수리, 악어, 흑곰, 성조기로 왼팔을 빈틈없이 채운 문신이 야…
![왼손 에이스 이의리 건진 올림픽, ‘노메달’은 없기를 [김배중 기자의 핫코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6/108414700.3.jpg)
올림픽 2연패는 좌절됐지만 한국야구가 염원하던 왼손 에이스를 얻은 건 위안이었다. 지면 금메달 도전이라는 꿈도 물 건너갈 절체절명의 순간, 대표팀의 막내 이의리(19·KIA)는 공 하나 하나에 희망을 실으며 적어도 자기가 마운드에 선 순간 승부를 팽팽하게 이끌었다. 이의리는 5일 …

커리어 첫 올림픽을 끝낸 ‘한국 탁구의 미래’ 신유빈(17·대한항공)이 휴식기를 맞아 유튜버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삐약유빈’을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올라온 첫 브이로그 영상에는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강백호(22·KT)가 주전으로 뛴 첫 국제대회 성적표는 실망스럽다. 2020 도쿄 올림픽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안타 6개를 치며 3타점을 기록했으나 영양가가 높지 않다. 아쉬움만 삼킨 강백호가 명예를 회복할 기회는 이제 한 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강백호는 5일 준결승 미국전까지 …

일본 매체가 올림픽 야구 결승에 올라있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한국의 미국전 패배를 교훈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난 4일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일본은 역시 한국을 꺾고 올라온 미국과 7일 금메달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펼친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팀에 패배를 당한 일본이 6일 오후 펼쳐지는 한국과 브라질의 여자배구 준결승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본의 한류 전문매체인 ‘와우 코리아’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팀의 활약이 주목된다”면서 한국팀이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은메달을 확보하며…
![[올림픽] 브라질 여자배구 해설자 “도핑 선수 나왔지만 한국 이길 수 있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8/06/108414176.2.jpg)
브라질 여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도쿄 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세일라 카스트로가 브라질 대표팀 내 발생한 도핑 선수를 옹호했다. 나아가 도핑 선수가 나왔더라도 브라질이 한국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COB)는 6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브라…

일본 레슬링 자매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하계 올림픽 역사상 첫 ‘자매 금메달’이라는 역사를 썼다. 가와이 리사코(26)와 가와이 유카코(23)는 모두 여자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5일, 동생 유카코가 여자 자유형 62㎏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지 하루 만…
중국 여기자가 도쿄올림픽 여자 포환 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와 인터뷰 도중 성차별적인 말을 해 뭇매를 맞았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CCTV 소속 여기자 루유는 도쿄올림픽 여자 포환던지기 챔피언 공리쟈오(32)에게 ‘남자다운 여자’라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4라운드는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던 한국 여자 골프의 도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날 악천후라는 변수에 기대서라도 메달 획득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

한국 야구가 막다른 길에 몰렸다. 마지막 희망은 동메달에 걸려있지만, 메달을 손에 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거란 장담은 할 수 없다. 한국은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 2-7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4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