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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우경임]尹측 “지시대명사로 안 쓴다는 뜻”… 문법시험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741.3.jpg)
가뜩이나 문해력이 떨어지는 요즘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말을 이해하려면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 OO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를 두고 온 국민이 국어 문법 시험을 치르고 있다. 먼저 OO 빈칸에 들어갈 목적어를 찾…
![[오늘과 내일/정원수]헌재가 ‘계엄 종결자’ 되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962.1.png)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소장엔 이른바 ‘삼청동 안가(安家)’ 모임이 4번 등장한다.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군 장성에게 계엄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시작하던 지난해 3월 말∼4월 초부터, 5∼6월경, 6월 17일 각각 한 차례, 그리고 같은 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국무…
![[동아광장/전재성]한층 복잡해진 국제사회의 ‘北 비핵화’ 셈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945.1.p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 고위 인사들의 북한 관련 발언이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북한을 ‘핵능력 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했다. 최근 미일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선 “북한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북-…
![[광화문에서/홍정수]흐려지는 정부-민간 경계, 머스크가 쏘아올린 월권 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938.1.jpg)
미국 연방정부를 연일 ‘난도질’하는 칼잡이이자, 현재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 메이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공적(公的) 신분이 정확하게 알려진 건 비교적 최근이다.미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그가 연방 공무원 10%를 자르겠다고 압박하고, 재무부와 소비자금…
![계엄 주도자 단죄-비계엄군 사기 보호… ‘분리 전략’ 필요하다[손효주 기자의 국방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2813.5.jpg)
“북한을 코앞에 둔 나라의 군대가 하는 훈련을 두고 색안경을 끼기 시작하면 훈련 대부분이 북풍 유도나 계엄 준비로 보일 겁니다. 그렇게 보면 한국군 전체가 북풍 유도 조직인 거죠. 군이 잘못한 건 명백하지만 북한과 같은 논리로 한국군 전체를 공격하는 건 군 전체 사기만 꺾을 뿐이라 안…
![[포토에세이]빙벽을 오른다, 겨울을 오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919.1.jpg)
인공빙벽장에서 사람들이 거대한 빙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서 몸을 움츠리기보다, 오히려 추위와 어우러지는 편을 선택한 것 같네요. ―강원 양구군 용소빙장(용소아이스파크)에서
![[이승재의 무비홀릭]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2801.5.jpg)
※영화 ‘경계선’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지난달 개봉한 노르웨이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Handling the Undead)’을 보고 나면 충격 받아요. ‘오피스 506호 아가씨의 체취’(국산 에로영화 제목) 수준으로 흡입력 있는 이 영화의 제목과 달리, 상상초월 수준으…
![가자지구를 미국이 다스리면[임용한의 전쟁사]〈35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2873.4.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충동적이고 투박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교묘하고 치밀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그의 정책이 다 정교하다는 뜻은 아니다. 트럼프는 막무가내식 행동 뒤에 술수를 감추었다가 딜을 유도하기도 하고, 설마 무슨 속셈이 있겠지라는 기대를 역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니 트…
![몸의 온기를 돕는 마늘의 힘[이상곤의 실록한의학]〈158〉](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902.1.jpg)
조선 중기의 명문장가였던 최립은 저서 ‘간이집(簡易集)’에서 ‘오신채(五辛菜)’에 대해 “파, 마늘, 생강 등 다섯 가지 매운맛이 나는 채소가 오신채인데, 예부터 새해를 축하하고 오장(五臟)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 먹는 풍습이 있어 왔다. 특히 마늘은 복통을 멎게 하며 생선과 고기의 소…
![AI 교과서는 단순히 ‘종이책의 디지털화’ 아니다[기고/신종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2/10/131004898.1.jpg)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뜨겁다. 일각에서는 디지털 기기 의존도 심화와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미래 교육의 필수적 전환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우리 교육의 방향성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이어지는 것은 그만큼 이 문제가 우리 아이들의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2829.5.jpg)
태국으로 가족과 함께 떠난 ‘한 달살이’ 여행의 마지막 날, 한 달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수영장 뒤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다시 떠날 날을 꿈꿔 봅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신문과 놀자!/디지털 세상과 정보]‘오픈소스’로 생성형 AI 개발… 집단지성의 결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2202.5.jpg)
최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R1’의 오픈소스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논란은 우리에게 ‘오픈소스(Open Source)’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과연 오픈소스란 무엇이며,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독창적 연출의 ‘컬트영화 거장’ 데이비드 린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2184.5.jpg)
독창적인 시각 스타일과 난해하면서도 강렬한 이야기로 전 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았던 거장 데이비드 린치(1946∼2025·사진) 감독이 지난달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미국 몬태나주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 미술아카데미에 들어가 미술과 실험 영화 등을 접한 린치 감독은 졸업 후 단편 애니…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麥秀之歎(맥수지탄)(보리 맥, 빼어날 수, 어조사 지, 탄식할 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0/131004874.1.jpg)
● 유래: 사기(史記)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중국 고대 왕조인 은(殷)나라의 주왕(紂王)이 술과 향락에 빠져 폭정을 일삼자 임금의 잘못을 적극적으로 간한 사람이 왕족인 미자(微子), 기자(箕子), 비간(比干) 세 사람이었습니다. 주왕의 이복형인 미자는 간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