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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작은 생태계

    [고양이 눈]작은 생태계

    전나무 그루터기가 세월을 거쳐 초미니 독립 생태계를 이뤘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작은 바위산 같네요. 비가 내리면 호수도 하나 생기겠죠?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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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의 진짜 목적?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 배우는 것[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공부의 진짜 목적?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 배우는 것[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얼마 전 올해 중학생이 된 아이를 둔 부모가 찾아왔다. 공개수업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수업 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했다. 집에서도 공부를 한다고 책상 앞에 앉아 졸기는 하지만, 수업 시간에 그것도 공개수업 시간에 조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아이는…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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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률 1위’ 韓, 캐나다의 예방 시스템에서 배워야[기고/이재헌]

    ‘자살률 1위’ 韓, 캐나다의 예방 시스템에서 배워야[기고/이재헌]

    한국은 오랫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 문제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대한 과제로 규정하며 예방 시스템 강화를 강조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한국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련을 받은 뒤 대학병원과 정신건…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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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 기준이 달라진 시대… 집중해야 할 것[2030세상/박찬용]

    성공 기준이 달라진 시대… 집중해야 할 것[2030세상/박찬용]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는 글로벌 손익분기점을 쉽게 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극장 수익 추이로는 투자금 회수 수준의 흥행이 예상된다. 제작비가 약 3억 달러(약 4096억 원)로 추산되니 기존의 영화 수익모델을 생각하면 흥행 성적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렇다고 흥행…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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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이종범 퇴단과 ‘전설들의 실패’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이종범 퇴단과 ‘전설들의 실패’

    시즌 도중 떠나버린 ‘바람의 아들’. 프로야구가 이종범 전 코치의 퇴단 문제로 시끄럽다. 프로야구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었던 그는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호타준족으로 경기장을 휘저었던 전설 같은 존재였다. 아직도 회자되는 ‘야구는 이종범처럼’이라는 말은 그 이름이 떨쳤던 …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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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장수마을 주민들이 사랑한 과일, 살구[정세연의 음식 처방]

    세계 3대 장수마을 주민들이 사랑한 과일, 살구[정세연의 음식 처방]

    살구는 6∼7월 제철을 맞는 초여름 과일이다. 작은 복숭아처럼 보이지만 자두의 신맛을 가지고 있다. 살구는 재배 역사가 5000년 이상 된다. 세계 3대 장수마을 중에는 파키스탄의 훈자 지역이 있다. 이곳 주민들의 주요한 영양소 공급원으로 알려진 장수 과일이 바로 살구다.살구의 효능은…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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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택동]정권 바뀌자 대통령실 특활비 살려낸 민주당

    [횡설수설/장택동]정권 바뀌자 대통령실 특활비 살려낸 민주당

    올 상반기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 예산은 ‘0’원이었다. 지난해 말 국회의 예산안 심사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통령실 특활비 예산 82억 원을 전액 삭감해서다. 여당이던 국민의힘은 “국정 핵심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결사반대했지만, 다수당인 민주당은 “특활비 삭감했다고 국정이 마…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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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특감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오늘과 내일/장원재]특감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한 빌딩 3층에는 9년 가까이 비어 있는 사무실이 있다.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후 현재까지 공석인 특감 집무실이다. 28명이 일할 수 있는 147평 공간으로 법무부가 매년 임차료 5억 원가량을 내며 유지 중이다. 그런데 적막한 사무실에 …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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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송인호]‘대출 족쇄’만으로는 뛰는 집값 못 잡는다

    [동아광장/송인호]‘대출 족쇄’만으로는 뛰는 집값 못 잡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6월 넷째 주 전주 대비 0.43% 올랐다. 일각에서는 이 주간 단위 통계를 근거로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고 애써 강조했다. 사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주식시장처럼 주택가격을 주 단위로 발표하고, 주간…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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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상운]트럼프 반대 뚫고 US스틸 인수… 주목받는 日의 끈기와 노하우

    [광화문에서/김상운]트럼프 반대 뚫고 US스틸 인수… 주목받는 日의 끈기와 노하우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은 거래가 거의 무산될 위기에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위한 치열한 노력’이라는 제목의 지난달 25일자 기사에서 이런 평가를 내놨다. 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US스틸 인수 계획을 발…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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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폭염보다 강한 우정

    [고양이 눈]폭염보다 강한 우정

    한낮 더위 32도가 넘는 폭염에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지칠 틈이 없습니다. 찬물로 서로의 더위를 식히는 우정이 폭염보다 강하니까요. ―광주 동구 광주고에서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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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우주[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508〉

    엄마 우주[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508〉

    이름을 내던질 때엄마는 우주가 된다엄마 우주자아 순도 0kgf엄마라는 이름 없음Mother Universe안아주고 싶을 때우주는 엄마가 된다우주 엄마저항 0Ω우주라는 저항 없음AΩ Universe―성기완(1967∼ )대가를 바라고 한 일은 아니지만, 엄마가 되기란 쉽지 않다. 본의 아…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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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홍 칼럼]좀비가 되어버린 국민의힘, 다시 태어나려면

    [이기홍 칼럼]좀비가 되어버린 국민의힘, 다시 태어나려면

    지난 주말 인천에서 열린 김어준 콘서트는 상당수 국민이 잠깐 잊고 있었을 ‘이재명 저수지’의 본질을 상기시켜 준다. 대선은 대통령 한 사람만 뽑는 게 아니라, 국가라는 거대한 논에 물을 댈 저수지(인재 Pool)를 선택하는 일이다. 유권자가 선택한 ‘이재명 저수지’ 속에는 위성락 정성…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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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국무위원들 덜미 잡은 대통령실 5층 CCTV

    [횡설수설/신광영]국무위원들 덜미 잡은 대통령실 5층 CCTV

    국무회의는 용산 대통령실 2층 국무회의실에서 열리지만 12·3 비상계엄 당일 장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호출을 받고 모인 곳은 5층 대접견실이었다. 보통 외부 손님들이 대통령을 만나는 곳인데 그날 밤엔 장관들이 집합했다. 윤 전 대통령이 어떤 논의 끝에 계엄을 선포했는지는 그동안 이…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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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유재동]‘임기 내 5000’, 너무 집착하면 기업 골병든다

    [오늘과 내일/유재동]‘임기 내 5000’, 너무 집착하면 기업 골병든다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공약 달성을 위한 중요한 퍼즐 중 하나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상법을 개정하면 코스피가 5,00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자체 전망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 상법 개정을 주도한 당내 조직의 이름도 ‘코스피5000특별…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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