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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이진영]문화예술계 ‘보은-코드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6106.2.jpg)
문화예술계는 보은 인사, 코드 인사가 특히 심한 분야다. 성과 측정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문화적 소양’이 있으면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오해하기 때문일 것이다. 역대 보은 인사 중에서도 ‘끝판왕’은 박근혜 정부 시절 79세로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에 임명된 코미디언 자니 윤이었다. 그는 …
![[오늘과 내일/윤완준]李계정 비번 바꾸고, 밤늦게 페북 말라 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6636.1.jpg)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이스라엘 비판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던 15일 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하나 올렸다. 조폭 연루설과 대장동 부패 조작만 아니었어도 2022년 대선에서 승리했을 것이라는 취지였다. 그 때문에 선거 결과가 달라졌을지, 이를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는 게 적절…
![[박상준 칼럼]가족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행복한 얼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6598.1.jpg)
지난 주말 날이 좋길래 베란다 화분에 꽃을 심어 볼까 싶어 꽃가게를 찾았다. 가게를 둘러보는데 ‘어머니의 날 선물 예약’이란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아, 이제 곧 5월이구나. 5월 8일이 어버이날인 한국과 달리 일본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6월 셋째 주 일요일을 아버지날…
![[광화문에서/이건혁]폭증하는 명품 시장… K-샤넬도 키워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6568.1.jpg)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3대 명품이라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는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12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14.5%…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日데이터센터 규모, 韓의 3배… 각종 우려에 증설 찬반 논쟁도 고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4329.4.jpg)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미국, 중국 등의 각축전은 최신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의 연산에 사용되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엄청난 전력 소모와 발열을 동반한다. 이에 이런 작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력 및 냉각 시설…
![서로 연결된 존재라는 믿음[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03〉](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4382.4.jpg)
“외로운 나무들이 참 많거든요.”―에네디 일디코 ‘침묵의 친구’수백 년을 산 나무는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바라봤을까. ‘침묵의 친구’는 그런 상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이한 영화다. 영화는 독일 대학 식물원에 있는 은행나무의 시점을 따라간다. 1832년 뿌리내린 이 나무는, 1908년 이…
![[고양이 눈]어이없는 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4375.4.jpg)
바닥에 나뒹구는 비닐봉지가 세상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무엇을 본 것일까요. 우리 눈에는 들어오지 않는 것을 봤을까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인류는 뇌 건강 지키고, AI는 뇌 효율성 배우고… 기술이 나아갈 길[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4/21/133786503.1.jpg)
《2017년 방영된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 분)는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다. 민규는 로봇 ‘아지3’(채수빈 분)와 만나고, 그 로봇과 판박이 외모를 가진 인간 조지아(채수빈 분)가 그에게 로봇 대신 보내지면서 둘 사이에 사랑이 …
![AI 강국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국가대표입니다[기고/배경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4/21/133786468.1.jpg)
한 달 전, 전 세계 테크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GTC 2026’ 무대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정보를 답변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과업을 완수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했음을 선언했다. 이는 복잡한 코딩 언어를 배우지 않더라도 일상의 언어로 AI와 …
![‘나쁜 관심’을 받고 싶은 심리[정도언의 마음의 지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4368.4.jpg)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타인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은 삶의 허무함을 넘어 존재가 흔들리는 고통입니다. 수많은 노래의 주제가 사랑을 넘어, 헤어진 사람에 대한 원망에 비중을 두는 이유도 그러합니다. 연결될 수만 있다면 무관심보다는 차라리 비난이나 분노의 대상이 되는…
![[이원주의 하늘속談]프로펠러기는 왜 제트기보다 느릴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1/133784365.5.jpg)
날개에 큰 프로펠러가 달린 ‘터보프롭’ 항공기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기 힘든 기종이다. 현재 영업 중인 항공사 중 터보프롭 기종(프로펠러기)을 운용하는 항공사는 최근 김포∼사천 노선에 ‘ATR 72’ 기종을 띄우고 있는 ‘섬에어’가 유일하다. 과거 제주항공과 한성항공, 하이에어 등 저…
![[이철희 칼럼]난폭한 패권과 한통속 열강 사이에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3/133591497.1.png)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때 임시라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벌써 1년 가까이 겸직하고 있다. 50여 년 전 두 자리를 동시에 맡아 세계를 경략하던 헨리 키신저의 위상에 버금간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실상은 허울뿐이었다. 국무부도 국가안보회의(NSC)도 조직이 대폭 축소된 데다 굵직…
![[횡설수설/장원재]‘무기 금수’ 빗장 푼 日, 첫 군함 수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0/133777632.2.jpg)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2020∼2024년 세계 무기 수출 순위에서 한국은 10위, 일본은 51위였다. 국방예산은 일본이 더 많지만 구조, 수송, 경계, 감시, 기뢰 제거용으로만 수출이 제한되다 보니 시장 점유율이 미미했던 것이다. 완제품 수출 실적이라곤 6년 전 필리핀에 대공…
![[오늘과 내일/이상훈]16년 전 ‘신현송 해법’으로는 못 풀 난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3/133591476.1.jpg)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주요국은 ‘환율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첨예하게 대립했다. 여러 나라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다퉈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내렸다. 미중 간 위안화 절상 갈등, 미국의 2차 양적완화를 둘러싼 주요국 반발 …
![[광화문에서/박성민]“뭘, 어떻게 가르치죠?”… 어느 의대 교수의 질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3/133591472.1.jpg)
일본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인 나가사키현은 1970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로 입학해 학비와 생활비 등 6년간 약 9000만 원을 지원받은 나가사키대 의대 학생들은 의사 면허 취득 후 9년간 지역 내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해야 한다. 9년 중 절반은 의료 접근성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