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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칼럼]우리는 실패하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8/14/7078720.1.jpg)
한동안 명치끝에 매달려 있던 ‘국민 우울증’이 드디어 떨어져 나가는 것 같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민 남동생’
![[김순덕 칼럼]학교 가기 싫은 사람 모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8/01/7076056.1.jpg)
교감 승진을 앞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진국 교육 경쟁에 대해 강의한 적이 있다.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 감독관청 담
![[김순덕 칼럼]‘각자도생’의 시대정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7/17/7073413.1.jpg)
오래된 썰렁한 유머 하나. 아버지와 아들이 대중탕에 갔다. 탕 안에서 “어 시원하다”는 아버지만 믿고 따라 들
![[김순덕 칼럼]우파정부가 좌파혁명 완수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7/03/7070696.1.jpg)
정말이지 이념논쟁은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똑같은 물 반 컵을 놓고 A는 “반 컵(이나) 남았네” 하는데 B는 “
![[김순덕 칼럼]돼지들의 순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6/19/7068178.1.jpg)
대통령이 두 번째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부터 시중의 반응은 벌써 나와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쪽이 “이
![[김순덕 칼럼]박근혜가 세종로에 나온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6/05/7065998.1.jpg)
백설공주의 계모처럼 마녀용 상품만 파는 가게가 미국 디즈니월드에 있었다. ‘착한 것보다 착하게 보이는 게 더
![[김순덕칼럼]우상과 이성의 뒷담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5/22/7063502.1.jpg)
미국의 한 교수가 매사추세츠공대(MIT) 학생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한 학기에 세 개의 과제물을 제출하되 A그룹
![[김순덕 칼럼]富者내각의 원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5/08/7061175.1.jpg)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사람 쓰는 데 재산은 아예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을 수 있다. 능력만 있다면야
![[김순덕 칼럼]욕망과 질투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4/25/7059075.1.jpg)
![[김순덕 칼럼]박근혜와 일곱 난쟁이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4/10/7056726.1.jpg)
“인간적으로”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말해준 정치인이 있었다. 나라와 민족을 내걸고 어떤 도
![[김순덕 칼럼]이렇게 착한 국민인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3/27/7054194.1.jpg)
“우리나라는 지금도 군주제 국가입니다. 왕이 잘못하면 목을 자릅니다. 요즘은 선거로 자르지만요.” 이 무시무시한
![[김순덕 칼럼]‘또박또박 악랄하게’ 끝장내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3/13/7051786.1.jpg)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노사모 홍위병을 자처한 명계남 씨가 ‘또박또박 악랄하게’를 강조하던 시절이 있었
![[김순덕 칼럼]개구리를 기억하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2/28/7049583.1.jpg)
“새벽부터 밤중까지 뼈 빠지게 일했다. 부모님 모시고 애들 잘 키우겠다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밖에
![[김순덕 칼럼]시장 할머니의 눈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2/14/7047395.1.jpg)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훔치는 사진이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붙들고 생
![[김순덕 칼럼]영어라는 이름의 ‘글로벌 사다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8/01/31/7045856.1.jpg)
“국제 기능어인 영어를 못하면 일종의 문맹같이 된다. 영어 몰입교육은 교사 재교육 등 준비단계를 거쳐 가능한 지역부터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