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늙은 피’는 치매와 밀접하게 연관된 뇌 변화를 가속화 할 수 있지만, ‘젊은 피’는 이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치매 원인이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그런데 최근 ‘혈액의 나이’가 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흥…

퇴사한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금하지 못해 재판에 넘겨진 사장이 미리 갖고 있던 직원들 신분증을 이용해 허위 합의서를 작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장은 다른 처벌건으로 집행유예기간이었고 이 사건으로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근로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의 주된 원인이 철제 뼈대(트러스)와 보를 연결하는 접합부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다른 사고 원인에 대해 자재 불량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16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광주대표도서관은 길…

전남 목포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대리점 대표 A 씨를 상습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15일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영장을 신청하면서 A 씨의 범죄 사실 1…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아파트 유리창 등을 파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경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인근 아파트 6가구 유리창과 교회 현관문을…

올해 7월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다송천 일대에서 물고기 떼죽음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12일 이 하천과 연결되는 하점면 목숙천 일대에서도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해 행정당국이 대응에 나섰다.목숙천 일대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발견돼 강화군에 주민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12일 오후 4시경이다. …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불법 지원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접견 조사를 실시한다.1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오는 17일 오전 한 총재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한 총재를 만나 접견 조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

2025년 한 해가 저물면서 연말 송년회에 따른 술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연말 잦은 술자리 이후 피로감이 심하거나, 오른쪽 윗배 불편함 등 증상이 있다면 ‘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16일…

평소 다른 사람을 돕던 6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20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오영선 씨(67)가 간장, 양측 신장을 기증하고 눈을 감았다고 16일 밝혔다.오 씨는 10월 12일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
![“도려내면 괜찮겠지?” 곰팡이 핀 귤 먹었다간…[알쓸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5/132968867.3.png)
곰팡이 핀 귤, 잘라내고 드시나요? 식약처가 경고한 귤 섭취 주의사항과 곰팡이 독소의 위험성을 알아봅니다. 겨울철 국민 간식 감귤의 올바른 보관 온도(3~4℃)와 맛있는 귤 고르는 법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꿀팁을 총정리했습니다.

익명의 기부자가 5년 연속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4일 오후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후원금 및 라면, 양말 등을 남포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두고 떠났다.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돼지 저금통을…

평소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나서 도와온 60대 여성이 삶의 끝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월 20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오영선(67)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16일 밝혔다.오씨…

15일 오후 5시19분께 경남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주택 4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이날 오후 5시46분께 진화됐다.소방은 화재 진화 후 주택 수색 중 숨져 있는 40대 남성을 발견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진주=…

경찰이 15일 통일교 천정궁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실 등 10곳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미 구체적인 진술이 나온 상황에서 관련 물증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8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서 내놨던 진술을 1…
통일교의 여야 정치인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사건을 넘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명목상 누락된 자료 확보를 위한 통상 절차이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특검이 분류조차 되지 않은 2000장 분량의 수사 기록을 뭉텅이로 떠넘겼다”는 불만이 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