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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을 예우하기 위해 공공시설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병역의무 이행 청년 카드’를 내년부터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도입되는 이 청년 카드는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경기똑D 도민카드’ 앱을 통해 내년 1월부…
서울 서초구는 23일 우면동 767번지 일대 서초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우면·양재 지역의 문화·복지 거점인 ‘우면열린문화센터’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4513㎡ 규모의 문화·복지 복합시설이다. 2015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0년간의 준비와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들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는 약 19만 건으로 신한카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19만2088건이 신규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됐다. 유출 항목은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자신에 대해 ‘통일교 의혹과 연관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사과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거짓말을 많이 해서 감옥도 갔다 오고 하다 보니 교화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법의 두려움은 느끼는 것 같다”고 23일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채널A ‘정치 시그널’…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진 데 대해 23일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다.삼성중공업은 이날 최성안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상심에 빠져 계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업자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나래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기안84의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오전 경기 용인시의 한 상가로 차량이 돌진해 1명이 경상을 입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경 용인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소나타 1대가 상가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이 공개한 사진에서 검…

숙면을 위해 잠을 따로 자는 ‘수면 이혼’을 택한 부부가 꽤 많다. 국내 한 결혼정보업체의 작년 조사에 따르면, 3명 중 1명꼴로 각방을 쓰거나, 같은 방에서 자더라도 침대를 따로 쓴다고 답했다.수면 이혼은 세계적 추세다. 미국 수면 의학회가 올 6월 성인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지원할 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고독사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알투비오주’(성분명 에파네스옥토코그알파)를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알투비오는 성인 및 소아 혈우병 A 환자의 출혈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8인자 제제다. 기존 허가 의약품 대비 반감기를 연장한 주 1회 투여 가능한 지속형 치료제이…

검찰이 음주운전 차량 몰수 기준을 늘리고 구형을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 재범을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대검찰청은 23일 경찰청,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협력해 마련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검찰은 음주운전 차량 압수·몰수 기준을 강화…

정부가 ‘적극 행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지방공무원의 감사 면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 긴급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책임 부담도 완화된다.행정안전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부 절반 가량은 배려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의 41%는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의 눈치가 보인다고 응답했다.23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임산부 배려 인식 및 실천수준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임…

2027년부터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교에 인공지능(AI) 서술·논술형 채점 시스템이 도입된다. AI·디지털 리터러시 진단 검사 대상도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고 AI 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AI 채점 공정성 우려는 시스템 고도화로 해결”서울…

방송인 박수홍(54)씨의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은 친형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씨의 친형 박모(57)씨는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