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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 방화셔터 구간에 진열대·물품이 적치돼 논란이 일었다. 방화셔터 작동 방해는 건축법·소방시설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신세계는 행사장 구역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즉시 조치했다고 밝혔다.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에 대해 “실체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검찰과 이에 반발하는 백해룡 경정의 갈등이 전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백 경정이 피고인의 실명과 주요 수사정보를 잇따라 언론에 공개하자, 검찰은 백 경정에 대한 감찰을 요구하는 공문을 경찰에 공식 전달했다.12일 …
![고3 때 책 받은 아이, 어른 되어 다시 책방 문을 열었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4448.3.jpg)
강원 춘천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고3 때 책을 선물받았던 학생이 어른이 되어 다시 책을 건네는 순간. ‘미미책’이 만든 기억의 순환을 담았다.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이 전기차를 이용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부금 5천만원을 롯데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롯데렌탈은 올해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5천만원 중 …

김호중이 교도소 합창단 신분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 중이다.

일본 엔화 위조지폐를 사설 환전소에서 한국 돈으로 바꾸려던 외국인 남성이 위폐 의심을 받자 도주했다. 경찰 추격 끝에 붙잡힌 이 외국인은 “고물 업체에서 주었다”고 주장했다.1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몽골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위조외국통화 행사와 사기 미수 혐의로 검거…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들어가 수업중인 교실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 허가 없이 들어가 수업중인 교실과 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12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2025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에서 저가의 대추가 ‘한국산 보은대추’로 둔갑 판매된 것과 관련, 산림청이 위조품 유통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 협력해 한국산으로 둔갑한 위조품 유통사례를 알리고, 한국산 진품 구별법 홍보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을 …

캄보디아 스캠(사기)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피의자 107명이 국내로 송환된 것으로 확인됐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월부터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의자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가수 성시경의 매니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성시경 측에서 법적 처벌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 일한 A씨로 인해…

12·3 비상계엄 이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의 비화폰 계정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가 심리한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박 전 처장의 증거인멸 혐의 사건을 이같이 배당했다.해당 재…

한국마사회장을 지낸 김우남 전(前)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 전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제6·7대 제주도의원을 역임한 김 전 의원…

대통령실은 캄보디아 스캠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올해 10월 이후 현지에 있는 한국인 피의자 107명이 국내로 송환됐다고 12일 밝혔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외교부·국정원·경찰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국인 피의자 국내 송환에…

법무부와 유엔마약및범죄사무소는 10~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스캠센터 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대한민국, 중국 및 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필리핀·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스캠센터 대응 담당자들 약 60명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매년 20억 원을 유엔마약및범죄사무소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