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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러스’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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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조기 등 설 성수품 공급 1.4배로 확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설을 앞두고 정부가 사과, 조기 등 성수품 공급을 평시보다 최대 1.4배로 늘리기로 했다.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계란은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시중가 대비 40% 싼 한우도 판매한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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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청정’ 제주서 고병원성 의심 AI 바이러스 검출…‘비상’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인 제주의 한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을 국립환경과학원이…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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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시선/정원호]동물 복지 축산 시스템이 필요하다

    [열린 시선/정원호]동물 복지 축산 시스템이 필요하다

    198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이라는 개념이 도입됐다. 농업을 인간과 자연의 공생과 생명 순환 원리에서 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때까지 인간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산성 향상에만 목적을 두고 농업을 발전시켰다. 그 결과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어 향후 지속 가능한 …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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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계란 164만개 이번주 들어온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품귀 사태가 벌어지자 수입이 허용된 미국산 신선란이 이르면 이번 주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신선란이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입에 필요한 미국과의 검역과 위생 협의가 끝났다며 이번 주 안에 항공편으로…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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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닭고기와 오리고기 시식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감소한 가금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혁중 기자 sajin…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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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신선란, 이번 주 들어온다…설 연휴 이전 시중에 유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으로 계란 품귀사태가 벌어지자 수입이 허용된 미국산 신선란이 이르면 이번 주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신선란이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달걀 수입을 위한 검역증명서와 수입위생증명서 수출국과의 협의가 완료됐으며 이번 …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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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서 계란 빼고 계란빵집 문 닫고

    “계란 대신에 어묵에 소금을 살짝 치면 비슷한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대신 넣긴 했는데 맛이 예전만 못해서 걱정입니다.” 8일 낮, 서울 광진구의 한 분식점에서 1줄에 1500원인 김밥을 주문하자 어묵 두 줄, 시금치, 햄, 당근만 든 ‘반쪽 김밥’을 들고 나온 가게 주인 A…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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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이번 설엔 음식장만 줄여야 할까봐요”

    “어머니, 이번 설엔 음식장만 줄여야 할까봐요”

    설을 앞두고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가을 태풍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 등으로 새해 들어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유가도 상승세여서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8일 동아일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 사이트에 게시된…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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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달걀 180만개 설前 수입

    미국산 달걀 180만개 설前 수입

    역대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로 ‘달걀 대란’이 현실화하면서 미국산 달걀 180만 개를 이달 설 연휴 전에 처음으로 수입한다. ‘삼진아웃제’ 도입 등 가축 방역체계도 근본적으로 손질한다. 해를 넘긴 세월호 인양은 올해 2분기(4∼6월)에 완료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

    • 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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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 이어 ‘병아리 대란’ 한마리 1900원, 그나마 없어

    계란 이어 ‘병아리 대란’ 한마리 1900원, 그나마 없어

    전국을 휩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산란종계(달걀을 낳는 산란계의 씨닭)의 절반이 도살처분되면서 병아리 값이 2배로 치솟는 등 부작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5일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AI가 발병하기 전 마리당 900∼1100원이었던 산란계 병아리 값이 2일 기…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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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명, AI서 토종닭 3800마리 지켜라”

    “특명, AI서 토종닭 3800마리 지켜라”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신용훈 실무관(40)은 강원 평창군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산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토종닭 3800마리를 ‘모시고’ 산다. 지난해 11월 전남 해남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뒤부터 시작된 일이다. 그가 머무는 축사는 ‘토종닭의 방주(…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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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도살처분 3000만 마리 넘어

    정부가 처음으로 달걀 등을 수입하는 것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도살처분된 가금류가 3000만 마리를 넘어서는 등 달걀 생산 기반이 무너져 달걀값 폭등세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닭 2582만 마리 등 가금류 3033만 마리가 도살…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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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걀 6억개 첫 수입 결정… 설연휴 전에 유통 미지수

    달걀 6억개 첫 수입 결정… 설연휴 전에 유통 미지수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폭등한 달걀값 안정을 위해 무(無)관세로 신선란 약 6억 개를 수입하기로 했다. 외국산 달걀이 우리 밥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신선란 3만5000t에 대해…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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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예방약 투약기간 倍로 늘려 안전성 논란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도살처분 인력이 복용하는 예방약의 투약 제한 기간을 두 배로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한 조치라지만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약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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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우리 개도 AI? 당국 “전염 가능성 낮아”

    서울 마포구에 사는 회사원 이모 씨(38)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걱정에 출근 후에도 마음이 찜찜하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기르는 고양이를 만지며 노는 걸 자주 봤기 때문이다. 이 씨는 “이 고양이들이 길고양이와 어울리다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려 아이에게 옮기면 어떡하냐”고 걱정했…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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