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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 배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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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물 밴 컵라면 용기, 물로 씻은뒤 분리배출 가능

    국물 밴 컵라면 용기, 물로 씻은뒤 분리배출 가능

    “컵라면 용기는 닦아도 빨간 양념 색깔이 남는데, 그럼 재활용품으로 배출할 수 없나요?”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면서 집집마다 재활용품을 어떻게 버려야 할지를 두고 고민이 적지 않다. ‘깨끗한 비닐은 분리 배출하지만 더러운 비닐은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한다’는 것은 …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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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량 수거’ 놓고 환경부-업체 다른 말… 아파트엔 ‘비닐 산’

    3일 오전 11시경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선별 업체. 100개 가까운 수거 업체로부터 쓰레기를 공급받는 대형 업체다. 평소 이 시간이면 선별장에서 쓰레기를 분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선별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에 대화도 힘들다. 하지만 이날은 조용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던 선별 기…

    •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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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들 동의도 직접 안받고… “정상수거” 거짓말한 환경부

    업체들 동의도 직접 안받고… “정상수거” 거짓말한 환경부

    1일부터 시작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두고 정부의 오락가락 해명에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8개월 전부터 예고된 상황에서 손을 놓고 있던 정부는 대란이 현실화되자 하루 만에 해결한 것처럼 발표했지만 오히려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재활…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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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쌓인 재활용품, 거실 절반

    하루 쌓인 재활용품, 거실 절반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A아파트. 30m² 남짓한 거실에 구겨진 비닐과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등이 모아졌다. 휴일이었던 1일 낮부터 약 24시간 동안 이모 씨(55·여) 집에서 ‘생산된’ 재활용 쓰레기다. 펼쳐놓으니 거실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일요일에 도착한 택배, 외식…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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