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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슈퍼마켓서 비닐봉투 전면금지

    이르면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일회용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현재 비닐봉투를 공짜로 주는 제과점에서는 돈을 내야 비닐봉투를 구매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2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1일 밝…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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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장내 플라스틱컵’ 단속 하루 미룬채 부랴부랴 가이드라인 내놨지만… 일회용컵 과태료 기준 여전히 모호

    ‘매장내 플라스틱컵’ 단속 하루 미룬채 부랴부랴 가이드라인 내놨지만… 일회용컵 과태료 기준 여전히 모호

    2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점검에 나선다. 원래 1일부터 단속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을 하루 늦췄다. 하지만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있어 단속 현장에서의 실랑…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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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인리스-종이-대나무… 대체빨대 쓰면 어떨까요

    스테인리스-종이-대나무… 대체빨대 쓰면 어떨까요

    11일 서울 종로구 한 생활용품 매장의 일회용품 진열대에는 각종 빨대가 가득했다. 어림잡아 수십 가지에 이르는 빨대 사이에서 네댓 종류의 종이 빨대를 찾을 수 있었다. 20개들이 종이 빨대 한 묶음의 가격은 1000원. 플라스틱 빨대(개당 10∼15원)와 비교하면 다소 비싸지만 색상이…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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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안된다고 재활용 외면당하는 빨대… 정부도 신경 안써

    돈 안된다고 재활용 외면당하는 빨대… 정부도 신경 안써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재활용품 선별업체 집하장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플라스틱 뭉치 사이로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빨대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쓰레기가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지자 인부들이 재활용할 것들을 골라냈다. 하지만 수시로 보이는 빨대는 건드리지…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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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색 페트병 2년내 퇴출… 마트 비닐봉투 사용금지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퇴출된다. 또 이르면 올해 말부터 대형마트와 대형 슈퍼마켓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1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2030년까지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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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규제하던 대형마트-슈퍼 비닐봉투, 법으로 의무화해 금지

    자율규제하던 대형마트-슈퍼 비닐봉투, 법으로 의무화해 금지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핵심은 제품의 생산·사용 단계에서부터 재활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 비율은 2016년 기준 36.5%에 달한다. 정부는 내년까지 자원재활용법을 고쳐 유색이거나 부속물 간 재질이 다른 플라스틱은 아예 판…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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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락 싸고, 대용량 제품 쓰고…‘4인 가족 쓰레기 줄이기’ 사흘 해보니

    도시락 싸고, 대용량 제품 쓰고…‘4인 가족 쓰레기 줄이기’ 사흘 해보니

     연초부터 지구촌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이 1월 1일을 기점으로 재활용쓰레기를 더는 수입하지 않자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 이는 지난해 7월 이미 예고된 바다. 당시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플라스틱, 종이 등 24종의 고체 폐기…

    •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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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수-음료 페트병, 무색으로 바뀐다

    생수-음료 페트병, 무색으로 바뀐다

    앞으로 생수와 음료수 페트병은 무색으로 바꿔 재활용하기 쉽게 만든다. 롯데칠성, 코카콜라, 아모레퍼시픽 등 페트병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음료, 화장품, 제약업체 19곳은 27일 환경부와 자발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페트병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이 업체들은 내년까지 유색 페…

    •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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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 페트병 대부분 재활용 낙제점

    시중 페트병 대부분 재활용 낙제점

    정부가 재활용하기 어려운 제품에 개선 권고를 내리는 ‘순환이용성(재활용성) 평가’를 본격 시작한다. 환경부는 24일 순환이용성 평가 3개년(2018∼2020년) 계획을 발표하고 플라스틱 제품을 포함해 종이팩, 자동차부품 등 10개의 대상 제품군을 공개했다. 첫 평가 대상은 음료용기, …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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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공청사-지하철서 ‘우산비닐커버’ 퇴출

    서울 공공청사-지하철서 ‘우산비닐커버’ 퇴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일하는 직장인 윤모 씨(27·여)는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를 나오며 우산에 씌웠던 비닐커버를 길가 휴지통에 버렸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 30분 남짓 쓴 비닐은 물기만 머금었을 뿐 깨끗했다. 휴지통은 우산비닐커버로 수북했다. 지하철역을 나선 지 1…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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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發 쓰레기 대란 또 오나

    중국發 쓰레기 대란 또 오나

    올해 1월부터 일부 재활용 고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한 중국이 19일 추가로 고체 쓰레기 32종에 대한 수입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수입 중단 고체 쓰레기 종류를 점차 늘려갈 것으로 예상돼 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전 세계 폐기물…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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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주애진]일회용품 권하는 사회

    [뉴스룸/주애진]일회용품 권하는 사회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종이컵에 담겨 나온 커피를 보고 깨달았다. 아차, 또 머그잔에 달라는 말을 깜박했구나. 카페에서 자주 저지르는 실수다. 올해 초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다짐하며 텀블러를 샀다. 평소 일회용품을 많이 쓰는 탓에 지인에게 “나무로 다시 태어나서…

    •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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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환경] 재활용 쓰레기 대란 재현? 서울 아파트 단지 10곳 살펴보니…

    [퇴근길 환경] 재활용 쓰레기 대란 재현? 서울 아파트 단지 10곳 살펴보니…

    수도권 아파트 단지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다음 주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해 임시로 치워가는 수거 업체들은 대부분 이번 주말이나 이달 말까지로 시한을 정해두고 있다. 그러나 늘어난 쓰레기와 인력 부족으로 더 이상 수거하지 않겠다는 업체가 적지 않은 것으로…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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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웅의 SNS 민심]‘네 탓이오’가 불러온 쓰레기 대란

    [윤희웅의 SNS 민심]‘네 탓이오’가 불러온 쓰레기 대란

    이래저래 중국이 우리의 봄을 괴롭히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로 꽃피는 봄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던 차에 중국의 재활용 폐기물 수입 전면금지로 주변에 폐비닐과 스티로폼 등이 수북이 쌓이며 골칫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온라인에서 ‘재활용 쓰레기 또는 재활용 폐기물’을 언급…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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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가격 급락한 폐지 긴급 매수”

    서울지역 아파트 10곳 중 2곳이 여전히 폐비닐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환경부는 국무회의에서 서울시 전체 아파트단지 3132곳 중 수거가 중단된 1610개 단지의 78.4%인 1262곳의 폐비닐이 정…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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