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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로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국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가운데 국회에 발의된 미세먼지 대책 관련 법안에도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여야는 5일 연속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자 부랴부랴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5…
문재인 대통령은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대란에 대해 “국민들의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는 정부가 장기적인 대응책에만 머물지 말고 즉각적으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게 정부의 책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오후 6시부터 50분간 조…

“차를 타고 가는데 사하라 사막을 달리는 것 같았다.” 한반도가 거대한 ‘미세먼지 돔’에 갇힌 5일 인터넷 카페에선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시민들은 “우리가 알던 그 봄이 오기는 오는 것이냐”며 우울감과 무력감을 토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날 …
지난해 4월 6일, 프로야구 출범 이래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잠실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기로 한 경기가 모두 취소된 것이다. 당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는 m³당 377μg(마이크로그램)으로 미세먼지 경보 기준치(…

온 국민이 잿빛 미세먼지에 갇혀 신음한 하루였다. 5일 서울의 m³당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오전 6시 150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까지 오르면서 사상 두 번째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경보는 150μg 이상의 농도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
![[사설]역대 최악 미세먼지 재앙… 경유차 감축부터 서둘러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06/94408125.1.jpg)
어제 충북 청주의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m³당 239μg까지 치솟아 ‘매우 나쁨’(m³당 76μg 이상) 기준의 3배가 넘는 등 대한민국이 역대 최장, 최악 미세먼지라는 기록을 썼다.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뿌옇게 뒤덮으면서 17개 시도 중 14곳이 ‘매우 나쁨’, 3곳이 …


환경부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경남, 강원, 제주 지역이다. …

6일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전례없는 일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사상 첫 엿새 연속 발령이라는 기록도 새로 썼다. 환경부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5개 시·도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

강원 영서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5일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인근 도로에는 ‘짝수’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었다.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면서 기관 내에 주차를 하지 못한 차량들이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원주지역에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중교…

“미세먼지가 최악이어도 먹고살려면 어쩔 수 있나요.”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5일 마스크에만 의지한 채 중금속으로 뒤범벅된 흙먼지를 무릅쓰고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이웃들이 있다. 외출자제를 당부하는 정부의 긴급재난 문자도 이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야외 근로자…

5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초입 용두암를 찾은 신모씨(35·여) 일행은 아쉬움이 남는지 자꾸만 바다를 뒤돌아봤다. 평소 같았으면 새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삼아 기념사진을 남겼을 테지만 김씨 일행은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섞인 회색빛 풍광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발길을 돌렸다. 이…

지난해 4월 6일, 프로야구 출범 이래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잠실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기로 한 경기가 모두 취소된 것이다. 당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는 377㎍/㎥로 미세먼지 경보(300㎍/㎥) 기준치를 훌쩍 …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에도 서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답답한 공기질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5일 오후 서울 도심은 미세먼지를 피해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한산해졌지만 관광 명소인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날 오전 1시 서울에는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됐고 경기…
“1년 간 담배로 사망한 사람보다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이 더 많다.” 5일 초미세먼지 수치가 2015년 관측 시작 이래 사상 최악을 달리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4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