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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이틀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에서 총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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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쏟아진 법안 중 실제로 본회의에서 처리된 법안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여야 각 정당이 참여하는 국정조사까지 벌였지만 실제 입법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

서울시가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에 대해 “2차 계고장 전달로 이미 철거 데드라인이 지난 만큼 자진 철거를 강력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족 아픔에 공감하기 때문에 추가 기한을 정하는 대신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이 20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특별법은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에 특별검사(특검) 도입 요구권 등을 부여했다. 야 4당은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이라며 소속 의원 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을 전달하러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했으나, 경찰이 당사 앞에 차벽을 치고 맞이해 한때 긴장감이 높아졌다. 양측 합의로 경찰이 차벽을 치우면서 기자회견은 충돌없이 마무리됐다.10·29 이태원 유가족협의회(유가협)과 시민대책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야3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재난 정쟁화를 중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3당이 이번주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보도가 됐다”며 “이 법…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법정에서 핼러윈 데이처럼 주최자가 없는 행사는 재난안전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또 꺼내 들었다. 검찰의 수사보고서에 주관적 판단이 담겼다며 증거채택에 반대하기도 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7일 오후 박 구청…

정의당은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장 변상금 부과를 철회하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대화를 다시 제대로 요청하고 추모공간 마련에 온 힘을 쏟으라”고 요구했다.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참사 이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임시 추모공간을 마련하지 못…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과 대화를 중단하고, 분향소 강제철거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유가족들이 유감을 표했다.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대책위)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진정한 대화가 아닌 일방적 강요로 추모를 가로막고 기억을 억압하는 서울시의 부당한…

서울시가 더 이상 이태원 참사 유족 측에게 대화를 제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미뤄뒀던 행정대집행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10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주까지 대화를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더 이상 대화는 의미가 없다고 보여서 추가 대화 …

6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경찰들이 좁은 골목에 시민들이 몰려 있는 상황을 가정한 인파 관리 시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가 발표한 개선책 중 하나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언제까지 발뺌과 책임 회피에만 힘쓸 생각이냐”고 비판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 장관 탄핵소추안에 대한 첫 변론준비절차에서 이 장관 측은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없었던 대로변…

역대 국무위원 중 처음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대상이 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첫 변론준비기일이 4일 열렸다. 헌재 내부에선 현직 장관 부재로 국정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규정대로 8월 초까지는 선고를 마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 내…

국무위원으로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심판을 받게 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중대한 위법 사유가 부재하다며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사건 첫 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전 이 장관 측 윤용섭 변호사는 취재진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사건 헌법재판소 첫 변론 절차가 4일 예정된 가운데 이태원참사 유가족이 이 장관 파면을 촉구했다.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유가족 측은 “이 장관은 행안부와…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심판 첫 기일을 4일 열고 본격 심리에 착수한다. 헌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사 소심판정에서 이 장관 탄핵 심판에 대한 변론준비절차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1차 변론준비기일에는 이 장관 측 대리인단과 국회 소추위원 측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