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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이틀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에서 총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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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면서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수용을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정쟁만 야기할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경찰) 수사도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현재 ‘셀프 …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 규명 등을 위해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특검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한 장관은 “신속한 수사가 관건인 이런 대형참사 사건의 수사에…

李, ‘책임’ 10번 언급하며 대통령 비판박홍근 “대통령, 석고대죄 백배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국정조사 역시 강제 조사의 권한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특검을 논의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국가애도기간이 끝나자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

경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온라인상 악의적인 비방과 신상정보 유출 등 위법 행위 24건을 입건 전 조사 및 수사 중이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경찰은 이태원 참사 관련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글 등에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본청·…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7일 최근 야권이 추진 중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이제 진상규명과 책임의 시간이다. 철저한 수사와 책임 있는 국정조사만이 희생자 유족과 시민들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국정을 책임지는 총리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찾았다가 피해를 입으신 외국인과 가족분들께도 …

이태원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 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가 7일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태원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경찰 출신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7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경찰의 수사가 미진하면 얼마든지 특검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 장관은 이날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초동 수사를 하지 못하는 시스템에서 진실을 규명할 생각…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정쟁하고 시간 보내고 예산 낭비를 할 것이 아니라 재발방지책에 집중하고 재발방지시스템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관련,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하고 책임자 문책을 예고했다.윤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열고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
![[단독]재난의료팀 15개 중 9개, 이태원 참사 3시간 지나서야 ‘늦장 출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1/07/116345845.1.jpg)
정부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직후 재난의료지원팀(DMAT) 15팀이 가동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15개 팀 중 9개 팀이 사고 발생 3시간가량이 지난 30일 오전 1시 이후에야 현장에 도착했던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정부가 자랑랑하는 재난의료지원팀 시스템이 중요…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 경고했던 서울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정보과) 보고서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이후 용산서 정보과장 주도로 삭제된 정황이 드러났다. 소방 측이 밝힌 참사 당일 최초 119신고 시각보다 3분 앞서 이태원에서 ‘숨이 막힌다’는 11…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사진)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저녁 ‘이태원 거리를 점검했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단순히 귀갓길에 지나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용산구는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8시 20분과 9시경 퀴논길 일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이임재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차량 이용’을 고집하다 도보 10분 거리를 이동하는 데 약 한 시간을 허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사 발생 40분이 지나 현장 인근에 도착한 후 뒷짐을 진 채 파출소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삭제된 서울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정보과) 보고서는 경찰의 사전 대응이 적절했는지 수사할 때 증거가 될 수 있는 내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임재 당시 용산서장의 현장 도착 시간 허위 보고에 이어 용산서 정보과장의 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