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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조지형 교수의 역사에세이]링컨의 2분 연설, 꽁꽁 언 세상 녹였어요

    에이브러햄 링컨이 게티즈버그 연설을 마쳤지만 청중은 그저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박수도 치지 않았어요. 링컨은 안경을 벗어 들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 내 연설은 실패야. 완전 실패야. 사람들을 봐. 얼굴에 실망의 빛이 역력해. 연설문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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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5·18 백서 완성 위해 유족회장 자리 물러나

    역사를 기록하는 일. 역사가만의 몫은 아닌 것 같습니다. 1980년 광주에서 둘째 동생을 잃은 정수만 씨가 최근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자리를 내려놓았습니다. ‘5·18 백서’를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랫동안 자료를 모으고 외국까지 다녀오며 희생자가 정부 발표보다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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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고전으로 영어익히기]걸리버 여행기

    이달은 문학의 고전,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라는 책으로 여러분을 만나려고 합니다.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n Swift)의 작품으로 영국인 레뮤얼 걸리버(Lemuel Gulliver)가 들려주는 모험담입니다. 1726년에 쓰였습니다. 여행기는 걸리버…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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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나의 NIE]책-시 소개기사 통해 독서치료의 소중한 자료 얻어

    요즘은 대부분의 뉴스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한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기술(IT)의 발달, 이로 인한 디지털 환경 덕분이다. 과거에 비해 종이 신문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면서 신문의 기능과 역할이 쇠퇴하고 있다. 필자는 1996년 네덜란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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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동아일보 기사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12월 27일

    인류무형유산은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구전 및 무형유산입니다. 우리의 민요, 아리랑이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고 어린이동아 12월 13일자 1면이 알려주네요. 유네스코는 아리랑에 대해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많이 전해질까”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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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故박경조 경위 기리는 흉상 제막

    21일 오전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한 경찰관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2008년 9월 전남 신안군 서쪽 바다.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순직한 박경조 경위입니다. 날이 춥습니다. 파도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 부는 전선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우리 바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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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신문박물관에서 놀며, 보며, 배워요

    찬바람이 씽씽 부는 겨울방학. 춥다고 웅크리고 있기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갈 곳이 없다는 친구들에게 희소식. 동아일보 부설 신문박물관(프레시움·Presseum)이 이번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신문박물관은 2000년 국내 최초로

    •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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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재미없는 숫자들, 보기 쉽게 바꿀 수 없을까?

    효진이네 모둠에서는 친구들이 쓴 동시, 편지, 재미있는 글을 모아 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먼저 친구들이 쓴 글 사이에 넣을 재미있는 코너를 생각하기로 했어요. 소영이가 말했습니다. “나는 친구들의 취미를 조사해서 앙케트(설문조사)로 꾸미면 재미있는 코너가 될 것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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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동아일보 기사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12월 13일

    어린이동아 4일자 7면을 보니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이 무사히 귀국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 싱가포르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납치된 지 582일 만에 모두 풀려났습니다. ‘납치되다’는 be kidnapped[hijacked]라고 합니다.(예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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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나의 NIE]건설경기 등 다방면 정보 담긴 신문은 최고의 사업파트너

    새벽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아침을 맞이하는 나에게는 또 하나의 사업 파트너가 있다. 항상 사무실 앞에 마중 나와 있는 예쁜 활자다. 나를 항상 자기 앞에 앉혀놓고 업무 2시간 전, 또 다른 지혜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멋진 친구다. 한결같이 사업 동반자가 되어준 오랜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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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노인-환자 등 1만명 이발봉사… 국민훈장 받은 ‘가위손 아저씨’

    한센병 환자와 노인, 장애인을 위해 30년 동안 이발 봉사를 하는 김태식 씨(64·사진). 최근 국민훈장을 받았습니다. 그가 머리를 깎아준 사람이 1만 명에 이릅니다. 김 씨는 “나눠줄 것이 이발기술뿐이라 작은 봉사를 했다”며 쑥스러워했습니다. 하루하루 더 추워지는 연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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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나의 NIE]회사의 대표 이미지가 된 출산장려정책은 신문기사에서 힌트

    툭툭, 투두두둑. 젊은 시절, 새벽녘 요란스레 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리면 벌떡 일어나 문밖부터 살피곤 했다. 요즘은 비가 오면 신문이 비닐에 예쁘게 포장돼 배달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몇 십 년 전만 해도 비 오는 날은 꼭 신문 한 귀퉁이가 젖어 글자를 알아보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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