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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망 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로 학부모가 먼저 전화를 건 내역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통화내역 등을 살펴봤는데, 학부모가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직접 전화한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2명이 6개월 간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이영승 교사는 사망 전날까지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 한 학부모는 장례식장에 찾아와 유족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13일 MBC에 따르면 의정부 한 초등학교 초임교사였던 이 교사는 부임 첫해인 20…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무리한 생활지도 요구를 하고,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 해제에까지 이르게 한 교육부 사무관 A 씨가 13일 피해를 당한 교사들과 학교 측에 사과했다. A 씨는 이날 교육부 기자단으로 보낸 사과문에서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자녀에 대한 안…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로 직위 해제된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원이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13일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로 사법기관에서 교원의 수사 개시를 통보한 사례는 총 448건이었다. 이 중 35명(7.8%)…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 교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 A 씨가 사과했다. A 씨는 13일 오후 교육부 기자단에게 사과문을 배포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자신의 초3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공무원용 e메일로 교육활동 내용과 학급 내 다른 학생들의 행동까지 매일 보고하라고 요구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사무관은 “교사가 우리 아이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학교에 담임교사를 직위 해제하라고 요구하며 …

교육부가 자녀 교사에게 갑질과 악성 민원을 제기한 소속 직원의 사건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11일 오후 설명자료를 통해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3일과 2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달 말 발표 예정인 교권보호 종합 방안에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권리 침해 예방책도 함께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최종균 보건복지부(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8명과 간담회를 …

11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민단체의 교육활동 보호조례 주민 발의 추진단(이하 추진단) 기자회견에서는 ‘교육부 갑질 사무관’ 문제가 집중 거론되며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배경과 맥이 닿아서다. 이상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장은 …

2학기부터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를 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11일 교육부는 “8월 말 마련될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교사가 학생의 휴대전화를 분리·보관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교권보호 관련 입법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시·도교육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11일 교육부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국회 교육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교권보호 입법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

“평소에 우리들에게 화도 한번 안 내셨고 친절하고 착한 선생님들이셨어요. 재작년 12월 학교에서 선생님(이영승 교사)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며칠 전 뉴스를 보고 너무 당황했고 슬펐어요.”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10일 오후 3시50분께…
![[단독]교사에 ‘학생 휴대전화 검사 - 압수’ 허용하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0/120656232.6.jpg)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휴대전화를 검사, 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교육부가 이달 발표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이러한 내용의 교권 보호 방안이 담길 것으로 10일 동아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에 배치되는 학생인권조례(‘사생활의 자유’…

교사 99.2%가 아동학대 관련법 때문에 교육활동이 위축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교사 커뮤니티를 통해 구성된 ‘현장교사 정책 태스크포스(TF)’ 소속 최서연 송라초 교사와 고영규 목행초 교사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이 초등학생인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까지 시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사무관은 담임교사에게 ‘왕의 DNA가 있는 아이니, 왕자에게 말하듯이 말하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생활지도를 간섭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