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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해 첫얼음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상공에 있는 아열대 고기압의 수축과 함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급격한 날씨 변…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가을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4.9도였다. 일요일인 17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 1도 등 전국 곳곳에서 초겨울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날씨] 전국 구름 많고 흐려…제주 ‘최대 10㎜’ 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3/109691501.2.jpg)
13일 수요일 저녁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 5~10㎜의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오후 4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3도 Δ춘천 24도 Δ강릉 20도 Δ대전 24도 Δ…
![[날씨]쌀쌀한 출근길…제주 천둥·번개, 남부지방 낮까지 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12/109655581.2.jpg)
화요일인 12일은 아침 기온이 내려가며 쌀쌀하겠다.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밤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내일(13일) …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7.8도까지 떨어진 11일 중구 명동의 한 옷가게에 패딩 의류가 진열돼 있다. 12일에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의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찬 공기의 유입으로 ‘가을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일부터는 다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다음 주 본격 가을 날씨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다고 10일 밝…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찬 공기의 유입으로 ‘가을 더위’가 한 풀 꺾일 전망이다. 다만 13일부터는 다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다 다음 주 본격 가을 날씨가 찾아온다. 10일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11일 기…

제17호 태풍 ‘라이언록’과 제18호 태풍 ‘곤파스’가 연이어 발생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라이언록은 이날 오전 3시 베트남 다낭 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후 북쪽으로 소폭 이동한 라이언록은 이날 오후 3시 중국 잔장 남쪽 약 330㎞ 부근 해상에 머물렀다. 라이언…
![[날씨] 동해안 누적 70㎜ 비…서울 26·광주 29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8/109621911.2.jpg)
토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는 오전 동안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 놓인다며 8일 이같이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
![[날씨]‘한로’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소식…밤 사이 대부분 그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8/109610276.2.jpg)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8일 “아침에 중부지방과 경북동해안, 전라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에도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
![[날씨] 퇴근길 서울 21.2도 흐리고 약한 비…남부 늦더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7/109601333.2.jpg)
목요일인 7일 퇴근시간을 앞두고 중부지방은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은 맑은 하늘 속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6시까지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 전라 동부 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
![[날씨]전국 흐리고 곳곳서 ‘가을비’…남부 늦더위 이어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6/109569326.2.jpg)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며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도 비가 오겠으나 수도권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번 비…

우리나라 북쪽에 있던 찬 공기가 남하하고 중국 남쪽에서 우리나라로 확장하는 고기압 탓에 이례적인 가을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한상은 기상청 기상전문관은 5일 열린 예보 수시브리핑에서 “16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도쿄 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했고 북쪽에 있던 찬 공기가 태풍의…

10월 초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고 열대야까지 나타났다. 때아닌 ‘가을 더위’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이번 주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진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강원 강릉시의 낮 최고기온은 32…
![[날씨]일부 ‘낮 최고 30도’ 큰 일교차…서울·경기 등에 빗방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4/109536257.2.jpg)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월요일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과 경기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오전부터 수도권북부와 강원북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