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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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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명철 기자의 인물기행] “6·25때 먼저간 아버지-세동생들 몫까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 중심에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한 ‘6·25전쟁’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특히 올해는 6·25 발발 60주년이 되는 해인 데다 천안함 폭침사건의 여파로 이 전쟁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실감케 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치고 6·25와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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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족 채혈로 6·25 전사자 찾는다

    국방부는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채혈행사를 6일 오전 10시 동작동 현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인 6.25 전사자 유가족 채혈행사는 국방부 산하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 유해의 신원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작했

    •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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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의 6·25참전희생 기억할 것”

    6·25전쟁에 참전한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생존 영웅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일 네덜란드에서 열렸다.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남동쪽으로 약 90km 떨어진 아른험의 육군 판호이츠 연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원 주 네덜란드 대사와 최완근 국가보훈처 기획조정관, H C 판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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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6·25 추모행사…“살아있는 게 빚”

    "우리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전사한 동지들에게 항상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2일 한국전 참전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 외곽에 자리 잡은 남아공 공군 추모탑에서는 한국전 당시 산화한 전사자들을 기리는 조촐한 추모식이 거행됐다.

    •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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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참전 21개국 용사들 찾아 위로 행사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1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유엔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21개국의 40개 지역에서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해외 참전용사 위로·감사 행사는 참전국에 주재하는 한국 공관이 참

    •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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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후 교전중 숨진 400명 ‘전사자 예우’ 소급적용 추진

    천안함 폭침사건을 계기로 제2연평해전 희생자에 대한 재보상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전사자 예우 소급 적용 대상을 6·25전쟁 종전 이후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유공자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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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5·끝> 유엔군 자신감 되찾은 지평리 전투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5·끝> 유엔군 자신감 되찾은 지평리 전투

    ○ 정세 1950년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에 걸친 중공군의 ‘1차 공세’로 대규모의 중공군 병력이 6·25전쟁에 개입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맥아더 원수는 정세를 낙관했고 곧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맥아더 원수가 “종전을 위한 총공세”라고 부른 아군의 전면적 공세는…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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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참전국 유학생들 “독도 함께 지켜요”

    “6·25전쟁 참전국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영토의 상징인 독도를 보여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천만다행으로 하늘도 바다도 도와주네요.” 30일 오전 독도를 향해 출발한 울릉도 군청 행정선에 올라 있던 부산민족학교 독도학당 이사장 김희로 씨(77)는 독도가 손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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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8> 태국―참전용사 父子‘代이은 인연’

    《6·25전쟁은 많은 사람에게 슬픔과 고통을 남겼지만 참전국 병사와 그 가족에게는 한국과 의미 있는 인연을 맺어주기도 했다. 이들에게 한국은 ‘제2의 고향’이다. 태국 육군대학 부총장인 통숙 타나꼰 대령(55)에게 6·25전쟁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줬다. 6·25전쟁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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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의 참상 생생히 그려 韓-美에 잊혀진 전쟁 환기시킬 것”

    “학도병들은 제대로 된 지원도 받지 못한 채 단지 두 손만으로 싸웠습니다. 그들이 보여주었던 영웅적인 행동과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합니다.” 미국의 존 스티븐스 중령(89)은 1950년 8월 부산에 도착했다. 그는 ‘부산 해두보(Pusan Perimeter)’라고 불린 ‘낙동강 방어

    • 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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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멸시효 때문에” 6·25때 총살사건 손배 기각

    = 한국전쟁 당시 한 마을에 사는 좌익계열 주민과 인민군에게 끌려가 피살된 농민의 아들이 이 주민의 가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소멸시효가 완성됐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청주지법 민사합의11부(박병찬 부장판사)는 25일 아버지가 같은 마을에 사는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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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7> 벨기에 남작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장교 - 사병 구분 없다“귀족이라고 장교돼야 하나”1953년 통신병으로 격전치러한국문화 전도사부상 치료중 한국음식에 매료은퇴후 ‘코리아 알리기’ 활동《1952년 7월 4일. 19세의 젊은 귀족 시몽피에르 노통브 씨는 벨기에 국방부를 찾았다. 그날은 그의 생일이자 ‘성인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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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예술]마지막 6·25세대가 본 전쟁의 기억

    책은 서울대 법대 58학번 동기 39명이 기록한 6·25전쟁의 기억이다. 전쟁 당시 대부분 초등학생이었던 이들은 현재 70대다. 이들은 머리말에서 “우리는 6·25를 기억하는 거의 마지막 세대”라며 “우리가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6·25가 신라나 백제의 전쟁과 같이 역사의

    •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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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김제만]6·25참전용사 군인연금 피해 없어야

    [기고/김제만]6·25참전용사 군인연금 피해 없어야

    국방부가 연금법을 1984년에 개정하면서 예산 제약으로 같은 해 10월 1일 이후 전역자에게만 혜택을 주었다. 그 이전에 전역한 자에게는 가산혜택을 적용하지 않아 20년 이상을 군복무하고도 군인연금을 타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가 6·25 참전용사들이다. 이에 따라 전국 육해공군 참전동…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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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 <4> 중공군과 첫 조우, 운산전투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 <4> 중공군과 첫 조우, 운산전투

    맥아더 “중공 불개입” 오판북진길 적 기습에 허 찔려운산 지키던 美8기병연대부대원 600명 잃고 패퇴첫 패배 뒤에도 적 과소평가상대병력 파악 않고 총공세30만 중공군 반격에 대패6·25 최대실책으로 기록돼○ 정세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 낙동강전선의 북한군이 무너지자 남한지역은 실질적으로…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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