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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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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본관요? 이젠 대답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인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익숙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누군가 내게 본관(本貫)을 물었을 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와 한국 문화의 진면목을 조금씩 체험하고 있어요.”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경북

    • 20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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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다도면 6·25 양민 희생자 374명 위령비 제막

    6·25전쟁 당시 전남 나주시 다도면 일대에서 빨치산과 군경(軍警)에게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의 원혼을 달래는 합동 위령비가 세워졌다. ▶본보 6월 25일자 A1면 참조 6·25 다도 양민희생자 위령비 건립추진위원회는 6일 나주시 다도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육이오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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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스 美대사 “6·25 전적지 자전거 답사”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사진)가 6·25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6·25전쟁 전적지를 자전거로 답사한다. 스티븐스 대사는 다음 달 29일 대사관 직원 10명,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50여 명과 함께 전남 여수시를 출발해 자전거를 타

    • 20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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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만 버티면 휴전…누군들 죽고 싶었겠나”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3년 넘게 지속된 전쟁을 중단하기 위한 휴전협상이 타결됐지만 38선 부근의 전장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 뼘의 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병사들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졌다. 당시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2군단 소속 6사단을 이끌었던 김점곤 평

    •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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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참전한 할아버지 권유로 참여 그의 피와 땀 서린 곳 보고 싶었다”

    “전투가 끝난 뒤 참호 앞에 수많은 적의 시체가 뒹굴고 있었다. 30m 전방의 기관총 주변에 시체가 산을 이뤘다. 화약과 시체 냄새가 지독했던 그날 밤, 우리 분대원도 11명 가운데 3명만이 살아남았다.” 프랑스의 대학생 막심 주봉테 씨(18)는 58년 전인 1952년 11월 할아

    • 20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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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물로 만나는 6·25]<7> 참전 기념품에 담긴 사연들

    ‘A RI RANG A RI RANG A RA RI- YO-- A RI RANG HIGH HILL I CLIMB IF YOU LEAVE FROM ME AND IF YOU GO(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952년 봄 클라이드 …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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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 다채로운 6·25 전쟁 60주년 행사

     (박제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6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6.25 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6.25 전시회 하면 전투사진이나 무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요즘 전시회들은 좀 다릅니다.(구가인 앵커) 피난민의 삶과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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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물로 만나는 6·25]<6>소년학도병 아픔 담긴 병상일기

    파도처럼 몰려오는 적군, 턱없이 부족한 병력과 무기, 개전 40일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난 국군…. 6·25전쟁 초기의 급박한 상황에서 총을 들고 전쟁터로 나선 사람 가운데 소년 학도병(학도의용군)을 빼놓을 수 없다. 정형섭 씨(78)도 6·25 참전 학도병 2만7700명 중 한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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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외교의 중심에서 사진 한장으로 평화를 웅변하다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한 비무장지대(DMZ) 사진전이 28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이날 유엔본부 딜리게이트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인국 주유엔대표부 대사와 60여 명의 주요 유엔 회원국 대사, 미국참전용

    •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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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물로 만나는 6·25]<5> 前타이거여단장이 들려주는 유격대 활약상

    “한국군은 우리가 (정규군이 아니어서) 무엇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미군 소속이었던 유격대원들은 버려진 사람이었죠. 우리가 전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용감해서가 아니라 잘 몰라서 무모했기 때문입니다.” 6·25전쟁 때 서해 백령도와 교동도 등지에서 유격대를 이끌며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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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맹 ‘공동의 적’에 맞서다 ‘공통가치 추구’ 진화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이사장 이채주)과 한미안보연구회(공동회장 김재창, 존 틸럴리), 남캘리포니아대 한국학연구소(소장 데이비드 강)는 24, 2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남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슨 콘퍼런스센터에서 6·25전쟁 60년을 기념해 ‘한국전쟁이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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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전 21개국 재외공관, 1만6050명 초청 “생큐”

    25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해외 각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6·25전쟁 때 한국에 파병 또는 의료지원을 했던 21개국에서는 한국 재외공관들이 참전용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1만6050명을 초청해 위로 및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영 한국대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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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사이엔 헌신적 관계 존재…참전 용사들 자랑스럽게 생각”

    24일(현지 시간) 미국 의회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사진)의 역할이 컸다. 펠로시 의장은 기념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 유명 정치인들의 조각상이 배치된 의사당 내 ‘내셔널스태추어리홀’을 골라 이번 행사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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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李대통령은 전쟁 두려워해야”

    민주당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한 25일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이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말씀인가, 전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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