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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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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6>룩셈부르크 - 노병의 ‘특별한 여행’

    《하필이면 여행 직전 심장에 이상이 왔다. 요제프 바그너 씨의 나이는 이미 85세였다. 급히 수술을 마친 의사는 여행이 힘들 것이라며 만류했지만 바그너 씨에겐 반드시 가야 하는 여행이었다. 2008년 10월 23일 아침. 바그너 씨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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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예술]시간 뛰어넘은 생생한 6·25 참상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 전쟁의 풍경은 흑백 사진과 영상으로만 담겨있는 듯하다. 60년 전만 해도 컬러사진이 귀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나자 일주일 뒤 통신사 INS(통신사 UPI의 전신)의 기자로 국내에 들어와 3년 넘게 전장을 취

    •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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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대 천안함 6·25당시 백령도서 맹활약

    우리 해군사에 기록된 제1대 천안함은 6.25전쟁 당시 제2대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로 맹위를 떨쳤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1대 천안함(1천800t급)은 연안 도서작전에 투입할 상륙함의 필요성에 따라 1949년 7월 미국에서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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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5>필리핀-소위로 참전 라모스 前대통령

    《1952년 5월 21일 오전 4시. 강원도 철원의 한 능선에 필리핀군 제20대대 전투단 수색중대 소속 장병 40여 명이 어둠 속에 몸을 숨기고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이 공격할 고지의 이름은 ‘이리(Eerie) 고지’. ‘으스스하다’는 뜻의 이 고지에는 중공군이 진지를 구

    •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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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3> 전쟁사에 빛나는 인천상륙작전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3> 전쟁사에 빛나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3개 해변 시간차 공략… 최악 조건서 최고 전과얕은 수심 등 지리적 장벽 속 배 230척 동원 7만명 상륙보급로 막으며 포위망 완성낙동강 전선 북한군 7만명…고립된채 달아나기 시작2만5000명만 38선 넘어가《6·25전쟁에서 ‘필연적 작전’이 있었다면 인천상륙작전일 것이다. …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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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4>캐나다 18세 이병의 ‘한국전 13개월’

    《“‘킴’ 가족을 찾을 수 없을까요? 꼭 만나야 하는데…. 그래야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에서 만난 6·25 참전용사 빌 베리 소령(78)은 ‘킴’ 얘기부터 꺼냈다. ‘킴’은 6·25전쟁 당시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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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3>네덜란드… 자원 참전한 용사들

    《“Killed or captured but you take that hill(죽든, 포로로 잡히든 고지를 사수하라)!” 1951년 2월 15일 강원 원주 인근의 네덜란드 대대에 긴급명령이 하달됐다. 목숨을 걸고 지키라는 엄명이 내려진 곳은 325고지. 레인더르트 슈뢰더르스 중위(8…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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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2> 낙동강 전선의 격전, 다부동전투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2> 낙동강 전선의 격전, 다부동전투

    “뚫리면 끝장” 北전차 몸날려 막으며 50여일간 ‘피의 사수’파죽지세로 남하한 북한군 낙동강 방어선 돌파 위해 최정예 3개사단 투입 총공세백선엽 사단장 수적 열세 딛고 육박전-각개전투로 고지 지켜 공격 또 공격… 양측 8000명 전사《우세한 북한군에 밀려 국군은 개전 3일 만에 서울을…

    •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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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민주-공화 ‘6·25 60주년’ 초당적 결의안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4명이 6·25전쟁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의 결의안을 연방하원에 제출했다.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올해 60주년을 맞는 6·25전쟁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다이앤 왓슨(민주·캘리포니아), 댄 버튼(공화·인디애나), 마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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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2> 남아共공군 파병… 미군 배속돼 맹활약

    평양에 다시 가본 스위니 씨전역 후 화물기 조종사 근무회사 지시로 北화물 수송…“공산국 위해 일 못한다” 사표공군참모총장 지낸 어프 씨적에 붙잡혀 포로생활 ‘고난’“가치있는 전쟁이었나” 물으면 나의 대답은 단호하게 “YES”《1981년 가을 한 국제화물항공사의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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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전사자 부인 60년만에 ‘남편곁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호주군 장교의 부인 유해가 60년만에 부산유엔기념공원에 잠든 남편 곁에 합장된다. 13일 부산유엔기념공원관리처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영연방국가(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의 6,25 참전용사와 유가

    •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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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6·25 전적지 무료체험 신청하세요”

    1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 충남과 경북 등지에서 관광객들이 타고 온 버스 20여 대가 주차장과 도로변에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주로 60, 70대 노인이 많았지만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기념관

    •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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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6·25 참전용사들 “한국 발전에 기뻐”

    "한국의 발전을 도왔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6.25 전쟁에 참가했던 영국인 윌리엄 스피크먼(83)씨와 데릭 키니(79)씨는 12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방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감격스런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둘은 우리 정부가 구성한 `6.25전쟁 60주년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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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1> 콜롬비아인들이 갖는 한국전 의미

    《“코리아의 자유를 위해 피 흘리며 쓰러진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지난달 23일 정오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 시내 베라크루스 성당. 가톨릭 국가의 수도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성당의 본당 의자마다 태극기와 콜롬비아 국기가 나란히 꽂혀 있었다. 수백 명의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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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조선학교 “6·25는 북침”…北역사관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다"며 이달부터 시행한 무상교육 대상에서 배제해 논란이 된 재일 조총련계 조선학교가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기술하는 등 북한식 사관이 반영된 현대사 교과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입수한 `현대조선력사'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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