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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베이시에서 20일 한 등산동호회 회원들이 말벌 떼에 쏘여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삼립신문 등은 이날 오전 신베이시의 바펀랴오산 둘레길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타이베이, 신베이 출신 20명의 동호인은 둘레길을 걷던 도중 말벌의 공격을…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달곰이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돼 사람이 위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반달곰 두 마리가 바닥에 등을 댄 채 마치 사람처럼 편안하게 누워있는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

비행기 탑승 후 양말을 벗고 맨발 상태로 다른 승객들에게 민폐를 끼친 남성에게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긴 영상 한 편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비행기 좌석에 앉아 맨발을 드러낸 채 비행기…

중국의 한 유명 배우가 애플의 아이폰 수리비가 비싸다고 화를 내며 매장 앞에서 아이폰을 던지는 영상을 찍었다. 21일 중국의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배우 류진(Liu jin)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 계정에 애플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불…

‘참 쉽죠?’라는 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의 화가 밥 로스(1942~1995)의 작품이 약 131억 원에 경매 매물로 나왔다고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화랑 ‘모던 아티팩트’는 로스의 그림 방송 …

베트남에서 세균성 감염병인 ‘유비저’(Melioidosis)에 걸린 소녀가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후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타인호아 지역에 살던 15세 소녀가 ‘유비저’에 걸린 뒤 약 한 달 만인 지난 17일 사망했다. 이 소…

미국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수천명의 환자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주는 한국계 목사 준 박(41)의 사연을 미국 CNN방송이 19일(현지시간) 집중 조명했다. 미국 플로리다의 탬파 종합병원의 원목인 박 목사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소셜…

미국 국민 4명 중 1명은 여전히 유선 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NCHS)가 지난해 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5.4%는 유·무선 전화를 모두 사용한다. 또 ‘유선 전화만 사용’하는 경우는 2%, ‘대부분 유선 전화에 의존한다’는 응답은 …

남미 페루에서 ‘가짜 라임’이 시중에 유통돼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유통업자가 라임 크기의 구체에 스트로폼을 넣고 라임이라고 속이고 판매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페루 일간지 라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페루내 라임 1㎏당 소매가는 1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간 가운데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김 위원장의 머리 크기를 알아내려고 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프리마메디아, 채널1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

러시아군의 침공을 저지하다 시력을 잃은 우크라이나 퇴역군인이 자신의 약혼녀와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우크라이나 퇴역 군인 이반 소로카(27)와 그의 신부 블라디슬라바 리아베츠(25)의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

영국의 다이애나비가 입었던 스웨터가 예상 가격의 10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의 BBC 등에 따르면 해당 스웨터는 다이애나비가 당시 왕세자였던 찰스 3세 국왕과 약혼한 직후인 1981년 6월 폴로 경기장에 입고 등장한 옷으로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에서 114…

세계 최고 부자로 포브스에 선정되었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4)이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경영권을 꼭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은 없다고 밝혀 화제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자식이 후계자가 되는 것은 의무적이지도 필수적이지도 않다…
코카인이 석유를 제치고 콜롬비아의 주요 수출품이 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정부가 코카 잎을 코카인으로 제조하는 실험실을 파괴하고 있지만 ‘마약왕’을 단속 타깃으로 바꾸면서 농가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펠리페 에르난데스에 따르면 콜롬…

술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일랜드 관광객이 벨기에 브뤼셀의 증권거래소 앞에 설치된 동상에 올라갔다가 동상의 일부를 부러뜨린 혐의로 체포됐다. 13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부어스(Bourse)’로 불리는 증권거래소 건물은 3년간 7700만 파운드(약 1조2700억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