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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당국자 “셔먼, 中회담서 ‘갈등 비화 원치 않아’ 메시지 줄 것”

    美당국자 “셔먼, 中회담서 ‘갈등 비화 원치 않아’ 메시지 줄 것”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5~26일 중국 톈진 방문에서 ‘경쟁이 갈등으로 비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미 고위 당국자는 셔먼 부장관의 방중 회담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셔먼 부장관은 회담에…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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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먼 방중 앞두고…美 “北문제 등 中과 논의 여지 있어”

    셔먼 방중 앞두고…美 “北문제 등 中과 논의 여지 있어”

    미국이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한 문제 등 중국과 공통의 이해관계가 있는 영역에서는 협력할 수 있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1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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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시진핑, 총명한 진짜 터프가이…과두제 믿어”

    바이든 “시진핑, 총명한 진짜 터프가이…과두제 믿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총명한 터프 가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마운트 세인트 조지프 대학에서 CNN이 주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시 주석을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는 총명하고 진짜 터프 가이”…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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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셔먼 “중국과 언제나 대화할 준비 돼 있어”

    美셔먼 “중국과 언제나 대화할 준비 돼 있어”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과 “언제든지 대화 준비는 돼 있다”고 밝혔다. 22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셔먼 부장관은 전날 도쿄(東京)도 내 미국 대사관저 내에서 일본 언론 각사와의 의견교환회에서 중국을 둘러싼 인권 상황을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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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 해커들, 10년전 송유관 업체 2년간 해킹” 기밀 공개

    美 “中 해커들, 10년전 송유관 업체 2년간 해킹” 기밀 공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의 주요 송유관 업체들을 해킹했던 사실을 미국 정부가 2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10년이 지난 과거의 사실까지 공개하며 중국의 사이버공격을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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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6개월 맞은 바이든, 동맹 강화 속 전방위 대중 견제

    취임 6개월 맞은 바이든, 동맹 강화 속 전방위 대중 견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6개월을 맞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개월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무너졌던 동맹을 복원하고,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되찾는 데 주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민주주의와 인권 등을 중심으로…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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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北문제 中협력 필요…셔먼 방중 아직 조율 중”

    미국 국무부의 한 고위 관리는 북한 문제에서 진전을 보려면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웬디 셔먼 부장관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 정권을 둘러싼 문제에서 진전을 보기 위해서는 …

    •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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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서태평양 훈련에 F-22 25대 투입…중국 압박 의도

    美, 서태평양 훈련에 F-22 25대 투입…중국 압박 의도

    미군이 이번 달 개최되는 서태평양 군사 훈련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대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투입한다. 전문가들은 이는 이례적인 대규모 파견으로 중국에 대한 압박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는 이달 서태평양에서 진행되는…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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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의도적인 무시 때문?…美 셔먼 부장관, 방중 계획 중단

    中 의도적인 무시 때문?…美 셔먼 부장관, 방중 계획 중단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면서 중국에는 가지 않는 이유가 중국의 의도적인 무시 전략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해 외교 회담을 사실상 무산시켰다는 것이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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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먼, 中 방문 빠진 이유는?…FT “중국 모욕에 중단”

    셔먼, 中 방문 빠진 이유는?…FT “중국 모욕에 중단”

    중국이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차관)의 중국 방문을 사실상 거절하는 등 미국 외교관들을 대놓고 무시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셔먼 장관은 올 초 알래스카에서 양국 최고위급 외교관들이 회담을 가진 뒤 미중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을 방문, 자…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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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과 긴장고조속 ‘바이든-시진핑 핫라인’ 검토

    美, 中과 긴장고조속 ‘바이든-시진핑 핫라인’ 검토

    미국 백악관이 미중 정상 간 핫라인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현지 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중 간 갈등이 첨예해지고 대만해협 등지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에 긴급히 대응할 커뮤니케이션 수단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간 핫라인은…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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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한층 강화된 中신장 제재 법안 만장일치 가결

    미국 상원이 14일(현지시간)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번에 상원을 통과한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은 신장에서 생산된 것인지를 입증하는 책임을 수입업자에 씌우게 된다. 이번 법안은 기존의 신장 제재 조치를 능가하는 수준…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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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美·中 관계 긴장감 속 中과 핫라인 개설 추진

    바이든, 美·中 관계 긴장감 속 中과 핫라인 개설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 행정부에서 미·중 정상간 핫라인 개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시 주석 등 중국 고위급 ‘핫라인’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 백악관과 …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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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 등 6개부처 “신장학살 관련기업과 거래말라”

    美 국무 등 6개부처 “신장학살 관련기업과 거래말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권과 민주주의를 고리로 외교안보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기술 등 분야까지 전방위적으로 대중국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은 13일(현지 시간) 중국 신장 지역의 강제노동 및 인권탄압과 관련된 기업과 거래 시 위험을 경고한 데 이어 홍콩 진출 기업들에도 경영…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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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웬디 셔먼 부장관-中 셰펑 부부장, 다음 주 톈진서 회동 예정

    미국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중국 셰펑(謝鋒)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다음 주 중국 톈진(天津)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미-중 장관급 회담 개최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장관급 회담이 성사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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