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 입찰에 대해 초대형·고난이도 특성에 맞는 업체를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LH가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최근 일부 언론과 업계에서는 LH…
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처음으로 40억 원을 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매매 수요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량은 줄었지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가 나오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린 것이다.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분양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총 890가구 규모로 광주 지역 내 최고층인 지상 39층 높이로 조성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61㎡의 아파트 81…
한국의 기업 고객 등을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드블록이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약 80억원 규모의 사옥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빌드블록이 이번에 매입을 완료한 캘리포니아주 본사 사옥은 샌프란시스코 인근 벌링게임(City of Burlingame)…
서울에서 3개월 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공급 부족과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전날 진행한 1순위…
2000년 이후 연간 전국 아파트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시기는 노무현 정부 집권 4년차인 2006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하락 폭이 가장 컸던 시기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이었다. 21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부동산 시세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전국 아파…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조합원 수 441명을 웃도는 총 600세대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조합원안(524세대)을 상회하는 규모로, 조합원 전원이 한강이 보이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조망 특화형 설계다. 주동 수는 조합원안…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대형 평형이 해당 지역 최고가인 130억원대에 팔렸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전용면적 245.2㎡(8층)는 지난달 25일 130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3.3㎡(평)당 가격은 1억…
국내 첫 자연 친화적인 대규모 시니어 복합 주거문화 단지가 경기도 이천에 조성된다.먼츠가 시행하고, 오름자산운용이 PMC(프로젝트 사업 관리)를 맡는 이천 시니어 복합 주거문화 단지는 이천시 백사면 일대 약 24만9600㎡ 부지에 들어선다.이 단지는 ▲빌라 및 단독주택형 주거단지(32…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고급 저택이 감정가 154억 원에 경매에 나왔다.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약 2년 반 만에 최고가 기록이다. 그러나 고가 단독주택 경매의 특성상 유찰 가능성도 제기된다.2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저택의 경매는 다음 달 5일 진행될 예정…
정부가 올해 3월부터 지방의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깎아 주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은 사례는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 부담을 낮춰 지방의 악성 미분양 주택 구입을 유도하려는 취지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빌라가 3번째 경매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올해 3월 강제 경매에 넘어간 지 2개월여 만이다. 2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 전 사장 소유의 …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이 세 차례 경매 끝에 주인을 찾았다.2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정대선 전 사장 부부가 거주하던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타운하우스(토지…
정부가 올해 3월부터 지방의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깎아주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대 금리를 적용받은 사례는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 부담을 낮춰 지방의 악성 미분양 주택 구입을 유도하려는 취지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
인천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5월로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위반 사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거용 주택의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