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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불참한 데 대해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거야”라며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불참한 것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총괄위원장 전현희)가 22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인단의 법정 소란 및 감치 명령 불복에 “내란범 변호인단의 법정 모독과 사법질서 훼손, 단호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발생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저격하며 “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이 있는 게 더 처참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튜브 쇼츠 영상 링크와 함께 ‘참 비루하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홍장원이 윤석열에 피고인이라고 부르자 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법원노조의 전국 법원장 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하위를 기록한 데 대해 “사법부 구성원조차 조 대법원장의 리더십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라고 말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노조가 실시한 전국 법원장 …

국민의힘은 22일 정부가 구성한 ‘헌법 존중 정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두고 “이재명 정권에 충성 경쟁을 유발하는 ‘공무원 전담 내란 재판소’”라고 맹공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겉으로는 정상화라는 포장지를 씌웠지만, 결국 공무원 사회 전체를 사찰하고 본격적으로 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장동 항소포기’ 토론 제안을 수용했다.장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라고 적었다. 그는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정청래 대표의 참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했다.앞서 조 전 위원…

국민의힘은 이번 주말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 등을 비판하는 장외 여론전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22일 부산·울산을 시작으로 경남, 경북, 충청, 강원, 경기 등을 돌며 내달 2일까지 대여 투쟁을 이어간다. 국민의힘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

더불어민주당이 위헌 논란으로 중단됐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를 구성해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순방 외교가 빛바래지 않도록 당에서는 당정대 간 조율을…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을 향한 중도층의 민심 이탈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등 여당에 불리한 이슈가 불거졌지만 강성 지지층에 집중한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면서 중도층 일부가 등을 돌리고 있다는 지적이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강 실장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대도무…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철강산업을 지원하는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K스틸법을 의결했다. K스틸법은 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영장들이 기각돼서 당원들이 분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정 대표는 “머지않은 기간에 입장을 표명할 날이 있을 것”이라며 “이런 문제일수록 당·정·대가 긴밀하게 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당원 1인 1표제’ 도입을 추진하자 같은 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졸속 강행”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이른바 ‘정청래 룰’로 불리는 1인 1표제가 도입될 경우 강성 당원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당내에서 이를 경…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지방선거 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종전 50%에서 70%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청년 후보자에 대해서는 최대 20%의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경선 규정을 확정했다.기획단은 지방선거 …

“일부 국가들이 중한(중국과 한국)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희망하지도 않고, 일부 사람들이 중국의 평화 발전에 대해 잘 적응하지 못한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1일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시선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뼈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