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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오 시장님이야말로 정치적으로 저희랑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다”고 5일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 “당이 다르다보니 (오 시장과) 제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향해 조폭처럼 회의를 마음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합의와 협의를 중시하는 절차적 의회 민주주의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사위는 국회가 아니라 민주당의 일방 독재 무대”라면서 “간사 선임은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긴밀한 연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 나와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보고 있다”며 “당이 다르다 보니 제한적인 연대가 가능한 상황인데, 오 시장은 꾸준하게 가교 역…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5일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성비위 및 괴롭힘 등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당…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법사위 운영을 독단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이에 대한 징계를 국회에 요구했다.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의안과에 추 위원장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 위원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5일 내란 특검(조원석 특별검사)의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비판했던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에 대한 언어 검열, 정치 보복에 불과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에 대해 “지금과 같은 속도로 재판한다면 윤석열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감옥 밖으로 나와 ‘출퇴근 재판’을 받을지도 모른다. 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아들의 대학 편입·취업 관련 의혹을 제기한 보도와 관련해 “기본적인 배경과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가짜뉴스의 전형”이라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황당한 기사를 접하고 ‘분명 정치기획 냄새가 나는데’라고 의심을 하다가 제가 …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사흘간의 대치 끝에 임의 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4일 제공했다. 국민의힘은 조은석 특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는 한편 국회 본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여는 등 대여 투…

더불어민주당이 국내 원자력발전 운영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확대 개편되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원전 해외 수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맡는 방식으로 원전 정책을 이원화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3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4일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당이 피해자 절규를 외면했다”며 탈당했다. 사건 피해자인 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이 접수된 지 다섯 달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당의 피해자 지원 대책은 그 어떤 것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당이 적…

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의 수사 인원을 늘리고 수사 기한을 연장하는 3대 특검법 개정안이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까지 넘을 경우 내란·김건희 특검은 연말까지, 채 상병 특검은 11월 말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안건조…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내 불거진 성추문 사안에 대해 “피해자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도 “당시 당적 박탈로 비당원 신분이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조 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이 4일 “경위와 이유가 어떻든 부적절하거나 과한 표현으로 당사자분들의 마음에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

국민의힘은 4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을 향해 ‘개돼지’라는 표현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야말로 ‘집단적 외면과 최면’이 빚어낸 참사”라고 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성비위를 ‘투쟁의 걸림돌’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