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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1일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재선·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을 4·10총선 후보자를 심사하는 공천관리위원으로 확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친윤 핵심인 이 의원이 포함된 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검찰 출신 ‘검(檢)수저’들은 깃발 꽂으면 되는 텃밭에 보내고 장차관 출신은 험지에 보내느냐.”(국민의힘 총선 출마 원외 인사) “우리가 언제 험지에 출마하라고 했나. 이길 사람(검사) 공천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4월 10일 총선을 90일 앞둔 11일로 …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책임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 중 4명이 법조인 출신으로 채워졌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법조인 중용’에 대해 “국회는 법률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법률가를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당내에선 “당을 법조인 일색으로 만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11일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 노웅래, 황운하 의원 등 재판을 받고 있거나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의원 등에 대해 총선 예비 후보자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내렸다. 당 검증위 측은 “검찰의 정치 탄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단독]경찰 고위직들 근무지서 잇단 출마… “중립 훼손” 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2/123006888.3.jpg)
판사와 검사에 이어 경찰 고위직에서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자신이 수사와 경비 등을 담당했던 근무지에서 출마할 예정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 훼손을 막기 위해 근무지 내 출마를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
![‘한동훈 영입 1호’ 박상수 “악의적인 것은 책임 물어야…허위 날조 대응할 것”[중립기어 라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1/123011278.1.jpg)
‘한동훈 비대위 영입 1호’로 불리는 국민의힘 박상수 변호사가 영입 이후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해 “명백한 허위와 날조에 대해서는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11일 동아일보 유튜브 〈중립기어〉에 출연해 “발언의 일부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 …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을 90일 앞둔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상당구에 공식 출사표를 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신없는 기다림으로 방관하지 않겠다. 어떻게든 쓰임새가 돼달라는 부름, 온전히 받들겠다”며 청주 상당구 출…

올해 4월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직자 사퇴 기간이 11일로 끝나는 가운데 대통령실 전직 참모들이 대거 총선행 열차에 올라탔다. 대통령실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선에 나가기 위해 용산을 떠난 참모는 30명이다. 수석비서관급에서는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충남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공천관리위원 불출마 여부에 대해 “그런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9명의 공관위원(위원장 제외) 중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3명이 현역의원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공관위원들 모두 불출…

4·10 총선 공직자 사퇴 시한을 앞두고 현직 검사와 판사들의 사표가 이어지면서 법조계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최소한 현직 판검사의 ‘총선 직행’은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반면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은 위헌 요소가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올해 총선 출마자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되는 11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줄을 이었다. 정치권에선 “사실상 총선 자금을 마련하는 창구로 출판기념회를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출판기념회 모금액은 정치자금과 달리 한도와 회계 보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는 경우 재판 기간 받은 세비를 전액 반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국회의원이 방탄으로 재판 지연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겠다”고도 했다. 취임 후 첫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경남(PK)을 찾은 한 위원…

올해 총선 출마자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되는 11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줄을 이었다. 정치권에선 “사실상 총선 자금을 마련하는 창구로 출판기념회를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출판기념회 모금액은 정치자금과 달리 한도와 회계 보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된 울산의 발전을 위해, 울산의 중심인 우리 남구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더 낮게, 더 자주, 더 가까이서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

이임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외교부에 마지막 출근을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20개월 동안 하루도 쉴 틈 없이 글로벌 중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G7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