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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장동 일당내서도 “민간 이익 너무 많아, 공사와 반씩 나누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7/117467971.1.jpg)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간사업자들로부터 “민간의 이익이 많으니 공사와 반반씩 나누자”고 논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민간사업자들마저 자신들의 이익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에 불안해했던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1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
![[단독]정영학, 자금 내사에 “이재명 캠프가 힘써준다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7/117467978.1.jpg)
경찰이 2021년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내사에 들어갔음에도 ‘대장동 일당’은 “이재명 캠프가 힘을 써준다”며 자신있다는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11월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이 대표는 소환 통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침묵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검사 엄희준)·반부패수사 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 대표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와 관련 “성남(FC 후원금 의혹)이든, 대장동(개발 특혜 의혹)이든, 성남시에서 있었던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로 통상 범죄 수사와 절차에 따라 공정 수사하겠다”고 했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단독]檢, 이재명 27·30일 중 소환 통보…‘성남FC·대장동’ 묶어 영장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6/117457497.1.jpg)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개발사업 등 특혜‘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30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이 대표 조사를 마치는대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함께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례·대장동 의혹’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검찰은 이 대표가 위례 신도시와…
![[단독]“이재명, 모른다던 김문기와 같은조 골프 라운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2/117410710.2.jpg)
대선을 앞두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을 모른다고 말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15년 1월 호주·뉴질랜드 출장에서 유동규 전 공사 사장 직무대리, 김 전 처장과 같은 조에서 골프 라운딩을 했다는…
![[단독]김만배가 천화동인서 출금한 140억, 박영수 인척에 흘러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07/117331767.2.jpg)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에서 출금한 돈 473억 원 가운데 최소 140억 원 이상이 분양대행업체 A사 이모 대표에게 흘러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알려진 109억 원 외에도 추가로 31억 원 이상이 건너간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이 대표는 박영수 전 국정농단…
![[단독]성남시청 직원 “유동규, 市 패싱하고 이재명에 직보해 당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6/117448201.1.jpg)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2021년 대장동 수사 초기부터 배임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입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민간사업자의 수익을 늘리는 주요 결정을 하면서 이례적으로 성남시를 ‘패싱’하고 유동규 전 성남도…
![“시장이 사업 일정 당기라고 해”…대장동 재판, 한달만에 재개[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3968.1.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재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가 2021년 9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초기부터 측근들에게 대장동 수익 은닉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직접 지시를 하다가 구속된 후에는 변호인을 통해 지시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이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4년 말 시장실에서 정민용 변호사 등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보고를 받으며 “사업 일정을 당기라”고 지시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검찰은 이처럼 이 대표가 여러 차례 직접 대장동 사업 관련 보고를 받으며 사…

자해 시도 끝에 건강을 회복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재판에 출석해 “저 때문에 무고한 주변 분들까지 곤란한 상황에 처해 괴로운 마음에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자신의 입원으로 한 달여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 재판에 출석해 “저 때문에 무고한 주변 분들까지 곤란한 상황에 처해 괴로운 마음에 극단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준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극단선택으로 중단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재판이 한 달여 만에 열린다. 사업 개발 이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에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김씨는 병원 퇴원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