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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은 23일 “민주주의가 다시 퇴행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역사의 진보도 잠시 멈췄거나 또 과거로 일시 후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추도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를 맞아 “대통령님께서 평생을 바쳐 이루고 싶어 했던 ‘국민 통합의 길’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홀로 버티며 지낸 시간 동안, 대통령님의 책들을 다시 읽어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김재원 최고위원이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 “김 최고위원도 애당심을 충분히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거제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최고위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첫 입…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앞서 ‘전광훈 목사가 우파를 천하통일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그 내용이 아닌데 ‘천하통일’이라는 발언 때문에 모든 것이 무슨 특정 종교인을 찬양한 것처럼 끌려가서 잘못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인 23일 “민주당은 노무현의 유산을 잃어가고 있다. 민주당을 둘러싼 위기 앞에 겸허했는지 철저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큰 책임을 부여받은 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3일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후 처음 공식 석상에서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알겠느냐”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까지 당원권이 정지 돼 있어 무소속으로만 출마가 가능하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BS 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이재명 대표가 강성 팬덤인 ‘개딸’과 결별하지 않을 경우 “그냥 가라앉는 거다. 늪에 빠지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이 제가 민주당 하면서 제일 심각한 상황”이라며 “생각이 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이 국가로서 통일된 목표를 잃고 있는 것 같다”며 “정치는 길을 잃고 국민들은 마음 둘 곳을 잃은 사태”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기존 주요 정당이 과감한 혁신을 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출국한 것과 관련해 “시료 채취도, 시찰단 명단도, 언론 검증도 없는 ‘3 무(無) 깜깜이’ 시찰로 일본의 오염수 투기의 병풍을 서줘서는 결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60억 코인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코인 투자가 비도적이냐”, “마녀사냥 하듯 여론재판이 이뤄졌다”며 공개 엄호에 나섰다. 양이 의원과 김 의원은 민주당 내 강경파 초선 의원 모임 ‘처럼회’ 소속이다. 양이 의원은 19일 SB…

경기 부천시 역곡 공공주택지구 땅 불법매입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19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을 나서며 “(법원이)검찰의 일방적인 주장만 받아들였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32년 초까지가 하늘이 준 ‘개헌 시간’이라며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중심으로 한 현행 헌법을 그때까지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1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앞으로 9년 후인 2032년 3월엔 (22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고 4월…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김남국 의원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이는 더불어민주당에 엄청난 악재라고 진단했다.천 위원장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김 의원이 경기도 가평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있는 장면이 포착, 인터넷을 달군 일에 대해 “…

캠프 회계책임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8일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금일 대법원판결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됐다”며 “저는 무죄로 확정됐지만 회계책…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의 불법 후원금 모금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