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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정부가 서해선 대곡·소사선 구간 개통을 앞두고 열린 기념식에 야당 인사들의 참석을 배제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다.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일은 사전 선거운동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대통령은 속히 국민 앞에 사과하고 보좌진을 문책해야 옳다”고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전임 정부를 향해 반국가세력이라고 공언했다. 참으로 위태로운 폭력적 언동”이라며 이같이 …

민선8기 취임 1년을 맞이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진심을 다 한 지난 1년에 믿음의 3년을 더해가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3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를 더 크게,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 날짜가 잡히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친이낙연계(친낙계)가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불거진 이낙연 책임론과 악마화를 거론하면서 신뢰 회복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친낙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의원은 30일 오전 SBS 라디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재난에 있어선 과잉대응이 늑장대응보다 낫다”며 정부 대응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북 영주에서 14개월된 영아가 산사태로 사망한 사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언급과 관련해 “대결,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를 꾸짖은 것”이라고 말했다.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말씀은 대결과 갈등을 부추기는 게 아니라, 통합의 길을 가려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표적 친낙(친이낙연)인 윤영찬 의원은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대선 패배 책임을 오롯이 이낙연 전 대표에게 씌우고 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재명 대표가 대선 초반 이 전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중용하기를 주저했는데도 개딸들은 ‘이낙연이 협조하지 않아 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전날 윤석열 정부의 첫 개각 발표에 대해 “온통 나라가 극우로 변해가는 것 같다”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온통 나라가 극우로 변해가는 것 같다. 극우 발언, 극우 유튜버, 극우 인사에 극우 정책, …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4월 총선과 관련해 당의 수도권 인재가 고갈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홍 시장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총선 전망에 대해 “걱정스러운 것은 수도권”이라며 “수도권에서 우리 인재가 고갈됐다”고 밝혔다. 그러…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발언에 대해 “문재인 정권은 반국가세력이 맞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대구 투자 행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문 전 대통령은) 중국에 가서 스스로 소국이라고 낮추고 중국몽을 지지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두고 “진영 대결을 부추기거나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들은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대결과 갈등을 부추…

홍준표 대구시장(국민의힘)은 29일 내년 4월 총선과 관련해 당의 수도권 인재가 고갈됐다고 지적했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에서는 공천 물갈이 비율이 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총선 전망…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역도영웅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고위 공직자인 차관자리를 맡을 자격과 인품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하 의원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 교수난 체육을 관장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내정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굉장히 잘 …

‘n번방 사건’을 처음 공론화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축구대표팀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유출 논란에 대해 “서로 동의하에 찍은 촬영물인지 아닌지는 조사를 통해 밝혀낼 일이다”며 ”피해자는 남녀를 불문하고 보호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박 전 위원장은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발언을 두고 “국민들이 동의하기도 어렵고 용납할 수도 없는 극단적 표현”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반도 정책은 정권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달라지기도 했지만, 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