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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결국 저출산 대책에 현금 지원을 집중하기로 정부가 결정한다고 한다”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양육에 대한 현금지원, 주거에 대한 각종 현금성 지원은 복지가 아니다. 투자이다“라며 ”포퓰리즘이 아니다. 대한민국 생존을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의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정권과 관계없이 20년간 진행된 과세 정상화와 형평성 제고 노력을 일거에 깨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역사와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이틀 앞둔 28일 “민주당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각각 법안을 연계해 타협하는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27일 친이준석계와 탈당한 이후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25일 여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7일 기자회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은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한 언론에서 의상실에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누구도 몰카라고 지적해 덮으려 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보도된 신동아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4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 “‘노태우의 길’을 가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당, 정, 청(=용산)’이 모두 검찰 출신에 의하여 장악되었다”며 “완벽한 검찰공화국의 수립을 위한 포석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 마지막 ‘민원의 날’을 열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년간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주민들과 함께했던 ‘장제원과 함께하는 민원의 날’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오라”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신당, ‘검찰 하나회’ 등판, ‘김건희 특검’ 등 많은 호재에도 소통·통합 정치로 단결의 모습을 보여야 할 때 이 전 대표는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표가 물러나 통합 비대위 체제를 꾸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은퇴하라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저 정당은 선거 전 최적의 상태를 보이면서 국민들께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여당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의장께서는 확답을 주시진 않았는데 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은 22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영수회담은 없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 회동에 대해서는 “지켜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한 명인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저는 탈당하지 않겠다라고 여러 차례 언론에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당내에서 혁신을 하고 당내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시기를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루자는 여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법에 따라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28일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당 비대위원장직에 추대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에게 “비대위부터 세대교체를 건의한다”며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우자”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86 정당 민주당을 국민의힘 789 세대(70·80·90년대생)가 심판하…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오늘날 여의도 정치는 오로지 내 몫만 챙기는 독점의 정치를 하다 보니 여야 모두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로마의 철학자이자 법학자인 울피아누스(Ulpianus)는 정의를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설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