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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NHN(네이버) 대표 출신인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 대통령의 네이버 사랑은 오래됐다”며 “‘끈끈한 후원’에 대한 보은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또 네이버?”라는 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가 남았다고 코드 맞지 않는 전정권 인사들이 몽니나 부리는 것은 정권교체의 정신을 몰각 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이 바뀌면 전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들과 공공기관장들은 대통령과 함께 퇴진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는 불행한 사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굉장히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매우 안타까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혁신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분열의 언어로 혼란을 조장하고 그 혼란을 발판 삼아 개인의 지위를 탐하는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혁신은 특…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단 한 차례도 강의를 하지 않고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신한대로부터 3년 동안 7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권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유죄가 확정되고도 4년 넘게 선거보전비 2억7000여만 원을 국가에 반납하지 않은 의혹 등도 받고 있다. 7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7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어쩌면 국민의힘에는 계엄 및 탄핵과 단절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 의원도 혁신위원장 수준의 권한으로 도저히 (당 개혁에) 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은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가까이서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강 비서실장이 SNS활동을 재개한 것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이 대통령과) 수많은 시간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고 발언한 데 대해 “실수요자 고통을 알기는 하느냐”라고 비판했다.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오늘 6·27 대출 규제는 ‘맛보기’라고 얘기했다”며 “이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적어도 지금은 중국 전승절 불참이 국익에 맞다”며 “지금은 새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한 국내외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른바 자주파 인사 중용, 나토 회의 불참 등으로 새정부의 외교…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동의안 처리에 응하지 않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무총리 인준을 볼모로 해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회계 전문가, 농민, 탈북민 등과 함께 김 후보자에 대한 ‘국민청문회’를 열며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노동 공약인 주 4.5일제와 관련해 “포괄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보고 실행 계획은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 4.5일제 도입에 관한 질문에 “근로하는 일수를 줄여가는 것은 추세라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한 데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한 전 대표는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토 정상회의 불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고 약속해달라고 말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을 논하자고 대통령이 초대한 첫 공식 회동에서 제1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출판기념회 수익을 겨냥해 “6억 원이 걷혔을 것으로 보인다“며 “(출판기념회가) 유력 정치인에게 ‘현금 저수지’가 돼 버렸다.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직격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대해 ‘나 몰래 당이 2억 원 후원을 요청했다’, ‘표적 사정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거짓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2007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