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와일스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향… 관세 생각대로 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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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남부 왈로니아 지역 고예(Goyet) 동굴에서 발굴된 네안데르탈인 유골에서 약 4만5000년 전 여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식인 흔적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분석된 10…

인도의 한 학교에서 두 명의 여성 교사들이 숙제를 안 해왔다는 이유로 4살 아이를 몇 시간 동안 나무에 매다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25일(현지시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州) 나라얀푸르 마을의 한 학교에서 발생했다. 어린 아이가 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141세로 추정되는 갈라파고스 거북 ‘그래마’가 고령 악화로 안락사됐다. 동물원 개장 전부터 존재한 상징적 장수 거북이었다.

남편은 생활비 6만원을 제외하고 모든 수입을 아내에게 맡겼지만, 아내는 남성 스트리머에게 1억원이 넘는 거액을 탕진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허난성 싱양에 사는 류 씨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는 남…

함께 사냥 여행을 떠난 삼형제가 여행지에서 싸움을 벌인 끝에 막내 동생이 형 두 명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25일(현지 시간)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뉴욕주 경찰은 플로리다 엥글우드에 거주하는 스콧 톰프슨(65)을 2급 살인 혐의 2건, 2급 범죄적 총기 사용(…

내년부터는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미국의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미국인보다 더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NYT에 따르면 국립공원을 관할하는 미 내…

다카이치 日총리 취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중국, 일본 정상과 연이어 통화했지만 ‘갈등의 핵’인 대만 문제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유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팽팽한 대립 관계를 이어가는 중국과 일본 …

홍콩 북부 타이포 지구 내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26일 오후 2시 51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소방관 1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해당 단지엔 2000여 가구, 4600여 명이 거주 중…
![‘드론 가이’ 드리스컬, 美-우크라 평화협정 중재자로 부상[지금, 이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7/132851037.4.jpg)
지금, 이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정 합의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합의를 중재하는 댄 드리스컬 미 육군 장관(39·사진)을 조만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보내 최종 타결을 독려할 뜻을 나타냈다. CNN은 직업 군인…

美 트럼프 2기
“트럼프의 배터리가 닳은 것처럼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첫해가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대통령의 집권 2기 일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집권 1기 때보다 지치고 피곤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7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