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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北 탄도미사일 EEZ 밖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
뉴스1
업데이트
2023-08-31 01:13
2023년 8월 31일 01시 13분
입력
2023-08-31 00:40
2023년 8월 31일 0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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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방위성이 누리집에 올린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고지 갈무리. 2023.08.30
일본 방위성이 30일 오후 11시43분쯤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대한민국 합참을 인용해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탄 2발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일본해상보안청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31일 오전 0시1분쯤 발표했다.
방위성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련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기시다 총리는 오후 11시45분쯤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과 항공기·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할 것,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NHK에 따르면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나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물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6번째이며 직전 발사는 8월24일이었다.
지난 1~3월에 걸쳐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15형’과 ‘화성-17형), 단거리탄도미사일 등을 반복해서 발사했다.
지난 4월에는 기존 액체 연료식보다 빠르게 발사할 수 있는 고체연료식 신형 ICBM ’화성-19형‘을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으며 6월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7월에는 ’화성-18형‘ 2차 발사를 진행했는데, 그 후에도 단거리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달 들어서는 해군이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24일에는 두 번째로 군사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실패했다.
북한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종의 미사일 개발을 진행하며 발사를 반복해 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이 31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한 대항조치로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배경을 분석했다. 신문은 오는 9월9일이 북한 건국 75주년인 점을 미루어 보아 위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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