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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전광판에 韓 ‘아리랑’ 영상 한 달 간 상영

입력 2021-12-07 09:28업데이트 2021-12-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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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아리랑’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30초짜리 영상은 뉴욕 최대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현지시간 7일부터 한 달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리랑 영상은 댄서, 그래피티 작가, 스케이트보드 선수 등 다양한 유형의 다국적 인물들이 등장하여 자신만의 리듬으로 아리랑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화면에서는 ‘네 안의 리듬이 바로 아리랑(the rhythm inside you we call that arirang)’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한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뉴욕에서의 한복 영상을 시작으로, 런던에서의 한식, 방콕에서의 한옥, 도쿄에서의 한글 영상을 공개한 이후 마지막 편을 아리랑으로 올리게 됐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전광판뿐만 아니라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통해 전 세계 누리꾼들을 대상으로도 영상을 널리 전파 중”이라 설명했다.

총 5편의 시리즈 영상의 음악감독을 맡은 주보라는 “21세기의 소리를 입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마지막 영상을 아리랑으로 우리 안의 리듬을 표현하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해외엔 더 널리, 국내엔 더 가까이 알리기 위해 두바이 엑스포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 세계유산축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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