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가족의 휴식[퇴근길 한 컷]

동아일보 입력 2021-10-25 16:23수정 2021-10-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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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일요일 멕시코 치아파스 주의 한 마을에 이민자 가족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여정에 지친 두 아이들은 여행짐과 아빠의 몸에 기대어 잠에 빠졌습니다.
웃고 뛰어 놀아야 할 어린이들은 어딘지도 모르는 도시의 길바닥에서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남미 전체적으로 경제가 붕괴되면서 더 잘사는 나라로 옮겨 가려는 이민자들의 물결은 끊이질 않습니다.
그나마 이들 가족은 멕시코까지 왔지만, 앞으로 갈 길이 험난하고 위험천만입니다.

국경 부근 난민수용소에 도착해도 미국 땅 진입에 성공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지난 9월 텍사스의 난민수용소도 철거됐다고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정부가 만든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의 장벽은 724km에 달합니다.
최근에 보수적인 텍사스 주정부는 이민자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관용차 수 백대를 길에 붙여 장벽을 또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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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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