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11개국의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은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긴급사태 선언 확대에 발맞춰 이들 국가로부터의 비즈니스 입국도 중단키로 했다.
비즈니스 입국 중단은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적용되며, 내달 7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에서는 경제를 중시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발생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국가의 비즈니스 목적의 신규 입국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NHK는 이번 결정에 따라 친족의 장례식이나 출산 등 ‘특별한 사정’을 제외한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전면적으로 제한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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