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니코친 중독자,『불 없다』경찰에 총격

  • 입력 1997년 3월 4일 12시 21분


참을성이 없는 한 니코친 중독자가 2일 불이 없다는 이유로 민간인 복장의 비번 경찰을 권총으로 쏴 중태에 빠트렸다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조급한 성격의 이 청년은 라파엘 칼자다 중앙광장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던 경찰관에게 접근, 담배를 피우기 위해 불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이 경찰관이 『미안하지만 불이 없다』고 대답하자 바로 권총을 꺼내 가슴을 쐈다고.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