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고진영-양희영, HSBC월드챔피언십 2R 공동 1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4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양희영(33)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67타로 13라운드 연속…
-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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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4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양희영(33)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67타로 13라운드 연속…

류현진(토론토·왼쪽)과 올 시즌 키움에 입단한 외국인 야시엘 푸이그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만나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나누고 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던 2013년 LA 다저스에서 함께 데뷔한 두 선수는 6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 류현진이…

프로야구 SSG에는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두 노장이 있다. 왼손 투수 고효준(39)과 오른손 투수 노경은(38)이다. 각각 LG, 롯데에서 지난 시즌 뒤 방출되고 은퇴 위기에 몰린 둘은 노경은이 지난해 12월, 고효준이 올해 1월 각각 SSG 유니폼을 입으며 현역 연장 꿈을 이뤘다…

선수 생활의 분수령이 온 걸까.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 오며 현역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았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득점력이 새해 들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프랑스 리그1의 PSG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올해 총…
![[그림책 한조각]많고 많은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149.1.jpg)
![[책의 향기]윤두서가 파격적인 자화상 그린 이유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130.1.jpg)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의 한국화 전시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을 꼽으라면 추성부도(秋聲賦圖)와 세한도(歲寒圖)다. 단원 김홍도(1745∼1806)가 그린 추성부도는 하얀 달과 앙상한 나무, 흔들리는 낙엽이 어우러져 처연한 느낌을 준다.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제주 유배 시절…

3·9대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투표율이 17.57%로 집계됐다.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인 2020년 21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12.14%)보다도 5.4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면서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
![[책의 향기]도시계획에도 차별과 편견이 묻어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118.1.jpg)
194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조선소가 우후죽순 들어서자 곳곳에서 근로자들이 몰렸다. 5년 새 인구가 5배 가까이 폭증하자 연방정부는 흑인과 백인 공영주택을 갈라놓는 주거 정책을 내놓았다. 흑인 공영주택은 일터에서 차량으로 1시간 넘게 떨어진 외곽에, 백인 공영주택은 도심 깊숙한 곳에…

“촛불을 들고 광화문과 시청 앞에 모이셨던 수많은 국민을 생각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사전투표를 반드시 해 달라.”(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각각 서울…
![가려져 있던 ‘세계의 절반’, 새 전집으로 읽다[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104.1.jpg)
“21세기 한국에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우리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문학을 다시 구상할 때가 됐다.” 10년 전 대학에서 문학 수업을 들었을 때다. 담당 교수는 수업 첫날 학생들에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 실린 발간사를 소리 내 읽으라고 했다. …
![[책의 향기]시대의 지성, 필생의 작가, 평범한 아버지… 이어령이 남긴 이야기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05/112169062.1.jpg)
지난달 26일 별세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평생 베스트셀러 작가로 살아왔다. 한국 문화의 본질을 파고든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1963년), 일본 문화를 파고든 문화비평서 ‘축소지향의 일본인’(1982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강조한 미래전망서 ‘디지로그’(20…

3·9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6시부터 매 시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을 이어간 것은 여야가 예측불허의 팽팽한 양강 구도 속에 치열하게 세 결집에 나섰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유권자들의 ‘분산 투표’ 경향이 커…

3·9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사무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장갑(사진)을 낀 채 업무를 해 야당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투표에선 파란색이 들어간 방역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4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
![[책의 향기/밑줄 긋기]태양의 저쪽 밤의 이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030.1.jpg)
아센바흐가 죽어간 해변의 모래밭을 걸었다. 걷는 대로 흔적이 되어 따라왔다. 석양을 등지고 소년이 서 있던 바닷가까지 나아갔다. 토마스 만에게, 아니 아센바흐에게 소년은 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현실에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것에 목숨을 바치는 족속이 작가이고, 예…

“이제 대통령 선거 대장정 마지막까지 왔다. 마라톤이라면 스타디움에 들어온 것이다. 민주당 정권 이번엔 꼭 갈아 치워야 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4일 영남 지역 유세에 나서며 스스로를 ‘정권교체의 대장정’에서 스타디움에 막 도달한 마라토너로 비유했다. 정권교체 여론이 과반…
![[책의 향기]여성 살해 피해자 다섯 명, 그들의 삶을 되살리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015.1.jpg)
이 책의 제목 ‘더 파이브’를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5명’이지만 1887년 영국 런던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였다.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에게 살해당한 폴리, 애니, 엘리자베스, 케이트, 메리 제인을 통칭한 말이었다. 표현만큼이나 그들의 삶도 사물화(事物化)됐다. 거리에서 살해당…

“거대 양당이 아닌 제3, 4의 선택이 가능한 정치 구조를 만드는 건 선거 전략이 아니고 내 평생 가진 꿈이다.”(강원 춘천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9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강원과 경기 남양주, 서울 광진 강동을 동서로 횡단하며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정치…
![[어린이 책]무섭고 힘들 때 으라차차 그 힘은 어디서 솟았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3/05/112169006.1.jpg)
부끄러움이 유독 많은 어린 소 ‘송송이’는 며칠 뒤 열릴 가창시험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하고 싶다. 어느 날, 송송이 앞에 ‘빨간 공’ 하나가 나타난다. 수년 전 마법사 할머니로부터 받은 마법의 빨간 공과 꼭 닮았다. “빨리 가!”라고 외치면 시간을 건너뛰게…

새로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 돌입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초접전을 이어갔다. 이 조사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후보직 사퇴 전 실시돼 야권 단일화로 인한 표심 이동은 반영되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2월 28일…
![[새로 나왔어요]그 순간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3/05/112168983.1.jpg)
○ 그 순간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김사인 등 107명 지음·안온북스)=48개국 108명의 시인이 팬데믹 시대에 고립과 격리에 대해 느낀 것을 시로 풀어 썼다. 페르시아 시인 하피즈의 시를 서두로 100편의 시가 모였다. 국내 시인 8명의 시가 눈길을 끈다. 1만5000원.○ 한자와 …